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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춘천시의회 임시회 일정 단축

2020-03-09     신관호 기자
춘천시의회(의장 이원규)는 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춘천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축소 운영하는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춘천시의회가 임시회 일정을 단축해 소화하기로 했다.

춘천시의회(의장 이원규)는 9일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예방과 집행부의 행정력 총력 대응을 위해 제298회 임시회 일정을 단축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당초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일정을 조정, 25일까지만 운영하기로 했다. 또 올해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포함한 시급한 안건만 심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는 13일 열리는 의회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윤채옥 의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의 조기퇴치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S투데이 신관호 기자 skh881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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