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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들인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청사 5월 오픈

2020-03-23     신관호 기자
춘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축물.

춘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건물이 오는 5월 문을 연다.

춘천시는 오는 5월 석사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축 청사에 대한 운영이 시작된다고 23일 밝혔다. 60억원이 투입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축, 전체 면적은 2439㎡(약 739평)다.

옥외주차장을 포함한 60면의 주차장이 확보됐으며, 민원실, 주민자치실, 문화교실, 꿈자람나눔터, 다목적실, 미화원 휴게실 등도 마련됐다. 현재 외부 토목 부대 공사와 내부 마감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정률은 95%다.

석사동 인구는 올해 2월 기준 3만6053명으로 퇴계동에 이어 시내 두 번째로 많다. 이런 가운데 1993년 신축된 기존 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시설이 비좁고 노후해 민원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때문에 시는 2017년부터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청사 공사를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석사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추진해 왔다"며 "차질없이 석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될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MS투데이 신관호 기자 skh881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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