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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3월 강원도에 4800여 가구 집들이 계획

2019-12-24     신관호 기자

내년 1~3월간 강원도에 4800여 가구가 집들이를 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단지에 8만3602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이중 강원도는 총 4840가구가 입주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내년 1월에는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에 134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1-2블록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단지에 548가구가, 2-2블록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단지에는 794가구가 이삿짐을 옮길 계획으로 조사됐다.

오는 2월에는 강릉과 고성, 동해, 속초 등 영동권에만 1216가구의 입주예정 물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코아루 비치테라스에 298가구가,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봉포 스위트엠 오션파크에는 184가구가, 동해시 이도동 동해 코아루 더 스카이에는 502가구가, 속초시 조양동 서희 스타힐스 더 베이에는 232가구가 각각 입주계획을 갖고 있다.

이어 오는 3월에는 동해와 속초, 인제, 홍천에 2282가구가 이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시 단봉동 e편한세상 동해 단지에 1288가구가, 속초시 노학동 테르바움에 398가구가가 각각 이삿짐을 풀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라온프라이빗에 329가구가, 인제군 인제읍 함강리 양우내안애에 217가구가,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홍천 희망지구 행복주택에 5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MS투데이 신관호 기자 skh881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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