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바카라

강남 의료재단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운영 위탁 수탁 연장

2019-12-30     신관호 기자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제공.]

춘천 강남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강남 의료재단이 춘천시 노인전문병원을 5년간 더 운영한다.

춘천시는 내년 2월 1일부터 5년간 시 노인전문병원의 운영자로 의료법인 강원 의료재단이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최근 시 노인전문병원 운영을 위한 공개 모집과 민간위탁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남 의료재단을 다시 수탁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강남 의료재단은 기존 운영에 이어 2020년 2월1일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시 노인전문병원 운영을 이어가게 된 것이다.

강남 의료재단은 2010년부터 시 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해 왔다.

한편 시 노인전문병원은 2010년 2월 개원해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경과, 재활의학과, 내과와 166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강원도내에서 유일하게 자치단체가 주축이 돼 건립한 병원이다.

[MS투데이 신관호 기자 skh881209@naver.com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