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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물들인 형형색색 튤립의 향연

2024-04-20     박지영 기자

거리를 가득 수놓은 벚꽃이 지고 봄꽃의 정취를 한껏 즐기지 못해 아쉬운 분들 있을 텐데요. 그 아쉬움을 달래듯 춘천 곳곳에 '봄의 여왕' 튤립이 만개했습니다.

4월~5월에 개화하는 튤립은 '사랑의 고백' '영원한 애정'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데요. 화려한 색깔의 튤립이 나들이객들에게 따뜻한 봄기운과 꽃향기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형형색색 튤립으로 물든 춘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shubhangiagrawal.com

(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 제이드가든에 활짝 핀 튤립이 봄 향기를 선물하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른 17일, 제이드가든에 만개한 튤립이 물방울을 머금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제이드가든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튤립을 보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사농동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 튤립 등 봄꽃이 만개해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 형형색색의 튤립이 활짝 피어 화려한 봄의 정취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관광객들이 만발한 튤립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튤립은 '사랑의 고백' '영원한 애정' 등의 꽃말을 갖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을 찾은 상춘객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튤립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