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등나무 꽃그늘 아래⋯그윽한 봄 향기에 '흠뻑'
2024-04-27 박지영 기자
춘천 삼천동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에 보랏빛 등나무꽃이 활짝 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꽃그늘 아래를 거닐다 보면 그윽한 향기가 가득해 등나무꽃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는데요.
등나무꽃은 '환영'과 '사랑에 취하다'라는 꽃말처럼 코끝을 스치는 꽃향기에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 등 봄을 느끼려는 시민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살랑이는 봄바람에 휘날리는 등나무꽃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shubhangiagrawal.com
(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