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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던 신입도 떠났다” MZ 공무원 퇴사 증가

2024-05-20     이정욱 기자
 

낮은 처우와 과도한 직무 스트레스로 공무원직을 그만두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최근 5년간 젊은 공무원들의 퇴사가 이어지자, 지난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이름표를 단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업무 적응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였는데요.

춘천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춘천시 젊은 공무원 32명이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S TODAY 취재 결과 퇴직 인원 중에는 지난해 나무 심기 행사의 주인공인 새내기 공무원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춘천시뿐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새내기 공무원의 ‘퇴직 러시’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정욱 기자 cam2@mstoday.shubhangiagrawal.com

(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