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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중독 시대⋯'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하다

2024-05-21     박지영 기자
 

도파민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즐거움, 만족, 동기를 느끼도록 하며 △보상을 받거나 새로운 것을 배울 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성취감을 느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분비됩니다. 

도파민은 일반적으로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해 ‘행복 호르몬’이라고도도 불리는데요. 적정량의 도파민은 우리가 생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다 분비 시 우울증이나 집중력 저하, 충동 억제가 어려운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극적인 콘텐츠에 쉽게 노출돼 도파민이 과다 분비되는 ‘도파민 중독’이 사회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도파민 중독 증상과 디지털 디톡스 방법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shubhangiagrawal.com 

(확인=한재영 데스크)

한국과학기술개발원의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