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 광역문화재단연합회 부회장 선임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임시총회 신현상 대표 부회장 선임 전국 광역문화재단 협의체, 수도권과 강원도 대표하는 역할
2024-07-26 한승미 기자
신현상(사진)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는 최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임시총회를 열고 신 대표이사를 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광역문화재단연합회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문화재단 대표자 회의체로 2017년 설립됐다. 지역문화정책 거버넌스 주체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신 대표는 연합회 부회장으로 수도권과 강원권을 대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기초문화재단 협의체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와의 통합법인 설립안이 의결됐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지역 문화재단 대표자 간담회가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전국 29개 광역 및 기초문화재단 대표자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 정책과 사업에 대한 주요 현안이 논의됐으며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shubhangiagrawal.com
(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