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바카라

(연예&스포츠) ‘이정후의 시간’ 돌아온다⋯배우 김지석-이주명 열애

‘이정후의 시간’ 돌아온다⋯2025 MLB 시범경기 일정 확정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진상조사위’ 출범⋯외부 3명·내부 2명 BTS ‘다이너마이트’, 해외 가수 첫 일본 오리콘 8억 스트리밍 배우 김지석-이주명 열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

2024-08-16     박지영 기자

연예·스포츠 주요 이슈를 한눈에 쏙! MS TODAY가 마련한 연예&스포츠 코너입니다.

포즈 취하는 이정후 (사진=연합뉴스)

▶ ‘이정후의 시간’ 돌아온다⋯2025 MLB 시범경기 일정 확정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첫 시즌을 부상으로 아쉽게 마감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간이 돌아온다.

MLB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2025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시범경기 첫판은 내년 2월 21일 시카고 컵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경기다.

컵스와 다저스는 내년 3월 19일과 20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릴 MLB 도쿄 시리즈 2경기를 통해 일찍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한다.

MLB 30개 구단이 일제히 경기를 치르는 첫 날짜는 내년 2월 23일이며,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첫 경기를 치른다.

샌프란시스코는 총 31차례 시범경기를 치르고, 내년 3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벌인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은 이정후는 37경기에서 타율 0.262, 2홈런, 8타점을 남기고 수비 도중 어깨를 다쳐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했다.

지난 6월 왼쪽 어깨를 수술한 이정후는 현재 재활 훈련을 소화 중이며, 내년 시범경기부터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천300만 달러(약 1천543억원)짜리 계약을 체결했던 이정후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약을 펼쳐야 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귀국 (확인=연합뉴스)

▶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진상조사위’ 출범⋯외부 3명·내부 2명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22·삼성생명)의 작심 발언에 대한 진상 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협회는 15일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 내용과 관련한 협회 자체 진상조사위원회가 16일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위원은 총 5명으로 외부 인사는 변호사 2명, 교수 1명을 포함해 3명이다. 내부 인사로는 이상순 협회 체육인인권위원장과 박계옥 감사가 이름을 올렸다.

협회는 “진상조사위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수 부상 관리와 국제대회 참가 시스템, 대표선수 훈련 시스템, 관리 규정 등을 조사해 제도 개선과 배드민턴 발전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이너마이트' 활동 당시의 방탄소년단 (사진=연합뉴스)

▶ BTS ‘다이너마이트’, 해외 가수 첫 일본 오리콘 8억 스트리밍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일본 오리콘에서 해외 가수로는 처음으로 8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오리콘에서 8억 재생 수를 돌파한 가수는 현지 밴드 요아소비와 싱어송라이터 유우리 두 팀뿐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오리콘에서 ‘다이너마이트’ 7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이래 약 1년 4개월 만에 8억 스트리밍 고지를 밟게 됐다. 남성 가수가 오리콘에서 7억 재생 수를 기록한 것도 방탄소년단이 처음이었다.

지난 2020년 8월 발매된 ‘다이너마이트’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디스코 팝 장르의 곡이다.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한 영어 곡으로 주목받았고, 희망의 메시지가 반향을 일으켜 K팝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배우 김지석(왼쪽)과 이주명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지석-이주명 열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

배우 김지석(43)과 이주명(31)이 교제 중이다.

이주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주명이) 김지석과 열애 중”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주명은 이날을 끝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돼 김지석의 소속사인 에일리언컴퍼니로 소속을 옮기기로 했다.

김지석은 2001년 그룹 ‘리오’ 소속 가수로 데뷔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국가대표’(2009), 드라마 ‘또 오해영’(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등에 출연했다.

2016년 데뷔한 이주명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와 ‘모래에도 꽃이 핀다’(2024)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개봉한 영화 ‘파일럿’에 출연하며 스크린에도 데뷔했다.

정리=박지영 기자·연합뉴스 ji8067@mstoday.shubhangiagraw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