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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강원 최대 60mm 비⋯미세먼지 농도 ‘좋음’

2024-08-28     오현경 기자
27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사진=MS투데이 DB)

28일 수요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7일부터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10∼60㎜, 제주도 5∼60㎜다.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는 20∼80㎜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됐다. 춘천은 아침 최저 23도 낮 최고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28일 새벽부터 제주도 남쪽 안쪽 먼바다, 오후부터 제주도 앞바다(제주도 북부 앞바다 제외), 남해 동부 안쪽 먼바다,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의 풍랑특보는 28일 새벽 태풍 특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shubhangiagraw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