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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품, 지역 먹거리, 체험 이벤트 가득⋯로컬 브랜드 야시장 열려

2024-08-31     오현경 기자
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는 31일 오후 4시부터 나이트마켓을 연다. 마켓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과 지역 먹거리로 만든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사진=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

춘천지역의 다양한 로컬 브랜드 50개팀이 참여해 만든 수공예품과 농산물 먹거리 야시장이 열린다.

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는 3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근화동396 청년창업공간에서 ‘나이트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센터에 입주한 15개 창업팀과 브랜드 34팀, 푸드 5팀, 특별 체험 프로그램 1팀 등 총 50여개 팀이 참가해 공간을 꾸민다.

이번 마켓은 패션 소품·주얼리 등 디자인 상품과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판매존’, 레진공예·유리공예 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완성품을 소장할 수 있는 ‘체험존’, 건강한 로컬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으로 구성된다.

또한 야시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에서의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 어린이를 위한 풍선 나눔 이벤트도 마련됐다. 꽃으로 꾸미는 친환경 ‘플로럴 페이스 페인팅’이벤트 또한 무료로 진행된다.

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은 브랜드의 스토리를 알리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shubhangiagrawal.com

(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