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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호 전 국회의원,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 취임

2024-09-04     한재영 기자
노용호 전 국회의원이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MS TODAY DB)

노용호 전 국회의원이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전기협회는 3일 임시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노 전 국회의원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4일부터 3년간이다.

대한전기협회는 전략산업, 전기공업, 전기안전 등의 발전과 공익 증대를 위해 1965년 창립됐다. 현재 484개의 법인 및 개인 단체 회원이 있고 전기설비기술기준관리, 전력산업기술기준관리, 전력산업기능인력 양성, 기술정책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노 부회장은 “사람이 온몸으로 뻗은 혈관과 혈액을 통해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한다면,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시설 환경에서는 혈액의 역할을 하며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 전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전기가 국민들에게 더욱 유용하고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협회 가족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노용호 대한전기협회 부회장은 양양 출신으로 한나라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중앙당 조직국장, 총무국장 등을 거쳐 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shubhangiagraw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