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8일 춘천시 신북읍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노조 임원과 도청 직원 등 17명은 100만원 상당의 연탄 1100여 장을 춘천연탄은행에 기부하고, 다섯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호범 도청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의 이웃사랑 마음을 모은 나눔과 봉사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2회씩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재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