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억울함은 누가 풀어주나요.. 6
1. 주*용 4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주*용 3
유익한 건강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주*용 3
탈운전의 탈을 쓰고 대한민국의 산하를 태양광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있는 양산 개버린..
서울에서 춘천까지 40분, 태백산맥을 넘어야 했던 속초까지 90분이면 간다.10년 후 변화될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이다. 그동안 산지가 80%를 넘는 지리적인 특성 탓에 강원도는 도로를 깔고, 철도를 놓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서 언제나 후순위였다. 산을 깎고, 뚫어야 하는 탓에 공사비가 많이 들었고, 인구도 적어 타당성·경제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개발의 불모지’, ‘교통오지’라는 불명예가 따라다녔던 이유다.지역소멸이란 용어가 등장했을 때 강원도는 춘천·원주를 빼고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도는 ‘강원도 산골’이라는
춘천시가 ‘복지 위기 알림 앱’을 이용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나섭니다.시는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복지 위기 알림 앱(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앱을 통한 위기 가구 발굴 시스템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도입했는데요. 앱으로 신고된 정보를 지자체와 연계해 간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춘천에서도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생계 곤란이나 신체·정신 건강 문제, 고립 및 고독 등의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 이웃 상황도 대신 알릴 수 있습니다. 공무원,
춘천시가 공지천 일대에 조성하는 새 맨발 걷기 길이 오는 27일 준공된다.시는 현재 공지천 맨발 걷기 길 공사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공사는 당초 지난 13일 준공 예정이었으나 우천, 추석 연휴 등이 겹치며 2주가량 미뤄졌다. 준공은 27일 예정이며 공사를 마치는 대로 시민들에게 길을 개방할 계획이다. 맨발 걷기 길은 공지천 효자교에서 퇴계교까지 길이 2.4㎞, 폭 2m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에 조성된 맨발 걷기 길 가운데 가장 길다. 이번 공사에는 약 1억1000만원이 투입됐다. 새 걷기 길의 흙은 대부분 마사토가 사용되며, 일
춘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육동한 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춘천 WT 본부 건립 사업을 심의, 의결했다”며 “삼고초려를 겪은 끝에 심사를 통과하며 WT 본부 건립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말했다.WT 본부 건립은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2028년 말까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본부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11월 WT 본부 유치 의향서를 제출해 이듬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8월에는
강원도의 저출생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도내 정치권에서 나왔다. 해마다 심각한 상황인데도 저출생 대응을 전담하는 직원조차 없고 다른 지역과 비교해봐도 특별한 게 없다는 주장이다.최종수(평창) 국민의힘 강원도의원은 12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는 국가적 재앙 수준에 직면해 있다”며 “전국 주요 광역자치단체는 저출생 대응과 극복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지만, 강원도는 느스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는 6688명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춘천시가 그동안 제한했던 자연녹지지역의 주택 공급을 허용한다. 육동한 시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연 녹지 주택 개발을 골자로 한 정주 환경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육 시장은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통한 시민 주거안정이 지역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며 "그간 제한되었던 자연녹지지역에 주택공급이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연녹지지역은 정주 환경 조성이 가능한 지역에 한해 규제를 완화한다. 조성 조건으로는 폭 15m 이상 도로에 인접한 곳과 △상하수도 등 기
강원지역 국회의원들이 국비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강원도는 여야 의원들에게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지만 도와 지역 야권 사이 냉랭한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국비 확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강원특별자치도와 도 국회의원협의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정부의 예산안에 담긴 강원도 사업예산을 점검하고, 정기국회에서 신규로 반영하거나 증액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지사와 도내 지역구 의원 8명이 모두 참석했다.도는 이날 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원활한 진행
전국 최대의 곤충산업 전진기지를 목표로 한 곤충산업 거점 단지가 춘천에 들어선다. 춘천시가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곤충 거점 단지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억원이 투입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로 올해 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곤충 거점 단지는 첨단 곤충 생산과 가공·유통지원 거점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동산면 조양리 1476번지 일원 2만8824㎡에 들어선다. 단지에는 곤충 사육용 임대형 스마트팜, 곤충 생산용 스마트팩토리팜, 곤충 사료 제조시설, 곤충 전처리 시설, 첨단 융복합센터 등이 생긴다.
경영 위기에 빠진 강원개발공사를 살리기 위한 춘천 붕어섬 현물출자 안건이 진통 끝에 도의회 문턱을 넘었다. 개발공사는 한시름 놓게 됐지만, 강원도 세외 수익이 나오는 재산을 명확한 활용 계획 없이 넘겨줬다는 점에서 풀어야할 과제도 만만찮다.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일 임시회에 상정된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지난 6월부터 두 차례 보류된 끝에 상임위를 통과한 것이다.계획안은 춘천 붕어섬과 대관령 풍력단지 등 도유지 약 800억원 상당을 현물출자 형태로 강원개발공사에 넘겨주고, 대신 도
춘천시가 하반기 각종 사업 유치에서 잇따라 탈락의 고배를 마셔 그동안 역점 추진한 사업에 차질이 예상된다. 성급한 추진보다 그간 성과에 대한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시는 최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부터 북한강수변관광특구 계획 부지 내 외국인 관광객 수를 증빙할 자료를 보완하라는 지적을 받았다. 관광 활동 토지 문제 보완 문제도 남아있어 연내 추진이 어려워졌다. 앞서 5일에는 호수지방정원 조성과 연계한 정원산업박람회 유치에 실패했다. 호수지방정원 조성은 297억원이 투입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을
추석 연휴 기간 춘천지역 응급실과 병·의원, 보건소가 문을 열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시는 11일 추석 대비 응급의료 대응 방안을 발표, 14~18일 응급실과 병의원, 약국, 보건소, 진료소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응급실은 강원대병원, 한림대병원, 인성병원, 국군춘천병원 4곳에서 운영된다. 이들 응급실은 연휴 5일 동안 24시간 문을 연다. 성인 야간진료를 중단한 강원대병원도 연휴기간에는 문을 연다. 춘천시보건소는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사태에 대비한다.지역내 병의원과 약국은 각각 128곳, 89곳이 열린다. 연휴 동안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 강원도의 국비 확보 2차전이 시작된다. 제2경춘국도 등 예산 증액이 절실한 사업이 많은 만큼 22대 국회 강원권 정치력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12일 도·도국회의원협의회가 열린다. 김진태 지사와 도내 각 지역구 국회의원 8명이 전원이 참석한다. 김 지사는 지난 5월 국회 개원과 동시에 이 자리를 마련하려 했지만, 일정 조율이 안돼 미뤄졌다.이번 협의회는 정부의 예산안이 나온 뒤 처음 갖는 자리라 의미가 크다. 오는 11월 국회 예산심사까지 남은 3개월간 예산을 증액하는 전략을 짜
새 춘천시보건소가 오는 2027년까지 세워진다.춘천시가 지은 지 20년이 돼 노후화된 춘천시보건소 신축을 위한 설계 공모에 돌입했다. 시는 9일 신축 보건소 설계안을 마련하는 ‘춘천시보건소 이전 신축 사업 설계’를 공모, 신축을 본격화했다. 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소양로 일대 소양촉진 4구역에 보건소를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545억원이 투입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축 보건소에는 현재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증진센터, 진료실, 방사선실을 비롯해 선별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
춘천시가 연내 지정을 목표로 한 북한강수변관광특구 사업이 또다시 보완 요청을 받았다. 벌써 네 번째 사업 반려로 특구 지정이 결국 올해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북한강관광특구에 대한 법적 요건을 다시 검토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강촌과 남이섬 일대 관광활동 토지와 비관광활동 토지의 구분이 모호해 전문기관의 객관적인 의견이 필요하다는 이유다.북한강관광특구는 북한강과 수상 레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춘천 남이섬과 강촌, 가평 자라섬 일대에 약 23.7㎢의 광역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관
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 청년 정책 강화를 역점 과제로 삼았지만, 관련 사업 45개 가운데 신규예산이 투입된 사업은 5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청년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도 차원의 새로운 정책 발굴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재웅(춘천) 더불어민주당 강원자치도의원이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도에서 추진하는 주요 청년 정책 45개 가운데 새롭게 예산이 들어간 사업은 5개다. 나머지 40개 사업은 중앙정부 지원이거나 기존에 추진해 온 사업인 것으로 파악됐다.올해 새로운 사업에 투입된 돈은 총 6억8000만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강원도에 따르면 김진태 지사는 9일 인제 전통시장을 찾아 주요 성수품의 물가동향 등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시장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 지사는 명절 밥상에 오르는 배추, 소고기, 채소류 등 품목의 가격 변동 추이를 확인하고, 도에서 발표한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그는 추석 전인 15일까지 원주, 홍천, 춘천, 동해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같은 기간 도와 시군 직원 35
정부가 내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한 푼도 편성하지 않으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처럼 예산심사 과정에서 국비가 되살아날 가능성도 있지만, 지원액이 줄면 할인율 등 혜택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2025년 행정안전부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지역사랑상품권 편성액은 ‘0원’이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편성되지 않은 것이다. 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이 미치는 효과가 분명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 고유 사무인 만큼 국비 지원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다.정부가 이번에도 예산을 빼자, 더불어민주당은 지역화폐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할 때 개발된 전용서체가 누구나 쓸 수 있는 한글 서체로 등록된다. 도는 이를 활용해 특별자치도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홍보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 전용서체인 ‘강원특별자치도체’가 한글과컴퓨터 등 개인 오피스 프로그램에 안심글꼴로 등록된다. 안심글꼴은 유료 폰트가 아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서체다.대변인실은 이달 중 강원특별자치도체(한글 2350자, 영문 95자)를 한국문화정보원 공공누리 안심글꼴로 등록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체는 지난해 6월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도
산림청이 춘천 상중도 호수지방정원 예정지를 찾아 현장 실사를 벌인다.춘천시는 오는 10일 산림청 관계자들이 상중도 일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 역점사업인 지방정원 현장 실사를 위해서다.산림청은 이번 실사에서 시가 준비한 계획과 부지의 적합 여부를 검토할 전망이다. 현장 실사가 끝나면 타당성 평가와 내부 협의를 거쳐 사업 승인이 결정된다. 실사는 그 결과가 타당성 평가 등에 활용되는 만큼 지방정원 선정을 위한 핵심적인 평가다.지방정원은 상중도의 다양한 동식물을 보존하는 생태 친화 정원이다. 시는 총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해 2027
춘천시가 여성 1인 가구와 법정 한부모(모자) 가정, 여성 1인 점포에 범죄 예방 안심세트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주거침입, 스토킹 등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여성 1인 가구, 법정 한부모(모자)가정 80가구와 여성 1인 점포 20점포다. 범죄 피해자나 저소득 가구는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우선순위가 부여된다.1인 가구에는 스마트 초인종과 실내용 CCTV, 휴대용 경보기 등 3가지 물품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또 도어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