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억울함은 누가 풀어주나요.. 6
1. 주*용 4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주*용 3
유익한 건강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주*용 3
탈운전의 탈을 쓰고 대한민국의 산하를 태양광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있는 양산 개버린..
강원지역 고교 출신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강원지역 4개 의대의 수시 '지역인재' 전형이 10.3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접수를 마감했다. 4개 의대 지원자는 1413명으로 실제 지원자는 350~700명으로 추정된다. 원서를 1인당 2개 대학에서 4개대학 모두에 넣었다고 볼 경우다. 이럴 경우, 도내 전체 이과 수능 응시생 6000여명 중 최대 11%가량이 지원한 셈이다. 지역인재 선발 인원이 2배로 늘어난데다 도내 고교생 숫자도 상대적으로 적은만큼 "의대에 도전해 볼만하다"는 분위기가 생겼기 때문이다. 13일 도내 각 대학의
윤희성 제3대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 취임식이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학교법인일송학원 도헌홀에서 개최됐다. 7월 학교법인일송학원 제3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윤 이사장은 미국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NewYork-Presbyterian Hospital) 선임연구원과 학교법인일송학원 경영전략국장, 상임이사를 거쳤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 한림대학교기술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의료환경 혁신, 법인 소속기관의 연구 및 학술 능력 고도화를 위해 피닉스 프로젝트 추진, 글로컬대학 선정 추진 등을 진행했다. 취임식에서 윤 이사장은 “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3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전수 대상은 8월 정년퇴직교원과 지난 2월 명예퇴직 교원 262명이다.이날 홍성수 신동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25명은 40년 이상 교육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985년 영월 주천중 금룡분교에 영어 교사로 부임해 30년 넘게 교직 생활을 이어온 권오현 삼척 하장중학교 교사를 비롯해 46명은 홍조근정훈장을 받고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권 교사는 “교직에 있으면서 학생들이 실력뿐 아니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이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으로 위촉됐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강릉 출신의 최양희 총장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으로 임명했다. 최 부의장은 강릉중과 경기고,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과 석사. 프랑스 국립정보통신대(ENST) 공학박사를 받았다. 이어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을 역임해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대통령실은 최 부의장에 대해 “첨단기술 변화에 대한 혜안과 과학기술
지난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강원대·강릉원주대가 목푯값 하향 조정을 이유로 교육부로부터 경고를 받았다.이에 강원대 측은 사업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혁신적인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므로 기존 성과 달성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교육부는 강원대·강릉원주대가 당초 사업 신청 당시보다 목표치를 낮춰잡은 부분이 확인돼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2027년 기준 2000명 수준인 외국인 유학생 몰입식 집중교육 이수자 목푯값이 당초와 달라졌기 때문이다.몰입식 집중교육은 유학생의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한 단기 프로그램으로, 강원대 도
앞으로 5년 후에 강원지역 학생 수가 1만7000여명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저출생의 영향으로 내년에는 도내 초등학교 6곳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2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발표한 ‘2025~2029학년도 중장기 학생 추계’에 따르면, 현재 13만9174명인 강원지역 초중고 학생 수는 2029년 12만2071명으로 줄어든다. 올해보다 1만7103명(12.3%)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당장 내년에는 중학생 759명, 고등학생 1242명이 각각 늘어나지만, 초등학생은 3234명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학생 수
아시아 최대 인형극 축제인 춘천인형극제가 오는 29일부터 7일간 춘천인형극장 등에서 열린다. 36회를 맞는 올해 축제는 국내는 물론 세계 인형극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인형과 손을 잡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인형극제에는 이스라엘,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인도, 브라질 등 총 7개국 해외팀과 40여 개 국내 공연팀이 참여한다. 축제 기간 100회가 넘는 공연이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메인 행사인 ‘퍼펫 카니발’은 1일 오후 6시 30분에 막을 올린다.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와 주제공연을 볼 수 있는 자리
강원대가 베트남 대학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강원대 KNU창업진흥원은 22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 2024’에서 HCMC University of Industry and Trade 대학 연합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대학 간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는 경상대, 군산대, 부산대, 성균관대, 순천대, 원광대, 전북대, 충남대, 호서대 등 창업 지원 기관과 함께 현지 유수의 대학이 참여
“작업은 목소리예요. 엄마나 아내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도구죠.”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 명을 자랑하는 인기 작가, 루시의 개인전이 춘천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30대부터 70대까지 지역 여성 예술인을 삶과 작품을 조명한 갤러리 느린시간의 기획전 ‘그녀들, 작업+실’의 네 번째 전시다.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루시를 재조명한다. 루시 작가는 아내로, 엄마로 살아가며 얻은 일상의 감각들을 작업에 투영하고 있다. 작가는 대학 졸업 이후 그림책 삽화를 그리거나 단행본 표지나
강원지역 기술인 꿈나무들이 경북에서 열리는 ‘기능 올림픽’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지역 직업계고 학생 84명이 오는 24일부터 경북에서 열리는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구미‧안동‧포항‧경주 등 4곳에서 분산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5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은 최근 5년간 최대 규모인 100명으로, 직업계고 학생 이외에도 일반인 16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의 84%가 고등학생인 셈이다.최근 강원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국기
보이지 않는 감각을 공유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 명의 작가는 그림, 사진, 설치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세상의 모든 감각들을 전시장에 꺼내놨다. 김여진, 김재연, 박명미 3명 작가의 단체전 ‘체인지 오버(Changeover)’가 오는 31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체인지 오버는 체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각기 다른 체계를 가진 존재 간 교차점을 이야기한다. 전시는 악수할 때 상대방의 힘이 전해지는 것처럼 외부 환경이 개인에게 닿으면 곧 타인이 되는 전환적 순간을 맞이한다고 설명한다.
국립춘천박물관이 영유아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새 공간을 마련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최근 영유아 가족 공간 ‘아장아장 박물관 첫걸음’을 개관했다. 영유아와 인솔 가족에게 최적화된 공간으로 0~3세 아이들이 다양한 감각으로 느끼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차별화했다. 박물관 본관에 자리한 ‘테마놀이방’을 새롭게 조성한 것으로 어린이박물관(복합문화관) 1층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였다. 공간은 나한상과 토기, 종 보살탑 등 박물관 대표 전시품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각의 전시품을 박물관 주요 활동 다섯 가지(탐색·조합·표현·분류
“춤추는 유관순 열사를 보고 싶었어요.”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를 화폭에 담은 작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레아박 작가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특별한 작품과 작업 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작품에서는 독립운동가의 모습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행복한 모습의 소녀가 등장한다. 작품의 주인공은 유관순 열사. 레아박 작가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유관순 열사가 춤을 추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작품은 15일 광복절 완성을 목표로 최근 작업에 돌입했다. 그가 유관순 열사를 그린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광복절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예술로 노래하는 자리가 춘천에 마련된다. 이상원미술관(관장 이승형)은 오는 15일 오후 3시 미술관 본관 1층에서 ‘2024 광복畵音(화음) 大韓國人(대한국인) 안중근 춘천에 나시다’를 개최한다. 안중근 의사의 표준 영정 원본을 만나고 평화를 기원하는 아름다운 연주회를 통해 광복절의 역사적인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다.광복 79주년과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역사에 거대한 울림을 남긴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상원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이상원, 50
춘천 출신이자 일제강점기 최고의 잡지 언론인으로 민족문화운동에 앞장섰던 청오 차상찬 선생을 알리기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사)차상찬기념사업회와 강원문화교육연구소는 지난 11일 청오 차상찬 독서 골든벨에 이어 17~18일 이틀 동안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에서 ‘우리 다함께 차·차(차상찬 차근차근 알아보기)할까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날 책 축제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차상찬 선생에 관한 전시와 함께 엽서 쓰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춘천시립도서관은 일제강점기 잡지 ‘개벽’을 중심으로 애국 운동과 문화적 민
춘천의 예술가들이 연극 꿈나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면에 나서 눈길을 끈다.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연극축제인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가 경상남도 밀양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춘천의 예술가들이 후배 양성에 나섰다. 오는 18일까지 밀양에서 열리는 연극제는 연극에 꿈을 가진 전국의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축제 자리다.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해 출전한 21개 학교가 참여해 경연을 펼친다.강원지역에서는 동해 광희고의 ‘광끼’(지도교사 이호문)가 출전했다. ‘광끼’는 지난 6월 인제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 ‘제33회 강원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
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별비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인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새벽 2시까지 ‘공개 관측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태양의 주위를 도는 스위프트 터틀 혜성의 잔해물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별똥별이다. 연중 가장 많은 유성을 볼 수 있어 일명 우수쇼로 불리기도 한다.관측 최적의 조건은 달빛과 도심의 불빛도 없는 어두운 밤 탁트인 공간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이다. 이에 국토정중앙천문대는 관람객들이 유성우를
지역 곳곳에서 취향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살롱문화를 만든 ‘도시가 살롱’이 지역 외로 영역을 확장한다. 춘천문화재단은 최근 올해 하반기 도시가 살롱 참여 공간을 발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도시가 살롱은 2020년부터 진행된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으로 춘천지역의 상업 공간 132곳에서 진행됐다. 이달 모집을 시작한 하반기 도시가 살롱에는 28곳 공간이 참여한다. 올해부터는 운영 지역을 춘천을 포함한 인접지역으로 확장했다. 지역 간 교류를 위해 화천과 홍천, 인제를 ‘관계동네’로 설정해 보다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활
강원미술의 현주소와 미래의 모습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가 춘천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강원현대작가회가 5년 만에 춘천에서 전시회를 연다. 2024년을 맞아 기획한 정기전시회로 춘천 예담더갤러리와 춘천미술관에서 잇따라 열린다. 예담더갤러리 전시는 지난 1일 막을 올렸고, 춘천미술관 전시는 오는 16일부터 공개된다. 같은 지역의 두 곳 전시장에서 동시에 여는 전시는 창립 이후 처음이다. 강원현대작가회는 열린 생각과 변화가 성장의 진정한 힘이라고 믿는 강원 작가들이 모여 1981년 창립했다. 춘천, 원주, 강릉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온
강원의 미감이 중앙 미술시장에 전해진다. 한국미술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한 ‘강원갤러리 2024 선정작가전’의 8월 전시가 7일 서울 인사동 일대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강원갤러리는 강원미술의 우수함과 특별함을 수도권 미술시장에 알린다는 취지로 지난 5월 첫 선을 보였다.전시는 각종 갤러리와 컬렉터, 미술 기획자 등이 몰려 있는 서울 인사동 일대 갤러리들을 대관해 다양한 강원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진행된 ‘2024 강원갤러리 기획초대전-강원회화의 창(窓)’은 지역 작가의 중앙 미술시장 진출을 도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