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억울함은 누가 풀어주나요.. 6
1. 주*용 4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주*용 3
유익한 건강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주*용 3
탈운전의 탈을 쓰고 대한민국의 산하를 태양광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있는 양산 개버린..
서울 대학로에서 오픈런 공연과 평점 1위를 기록한 화제의 뮤지컬이 춘천에서 장기 공연에 나선다. 춘천연극제는 오는 28일까지 춘천 봄내극장에서 뮤지컬 ‘썸데이’를 공연한다. 내달 19일까지 열리는 ‘2024 춘천연극제’ 일환으로 극단 사회적협동조합 무하와의 협력으로 마련했다. 지난 14일 막을 올린 작품은 추석 연휴 기간 매진과 만석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뜨겁다.썸데이는 춘천 출신 장혁우 이사장이 극본을 쓰고 연출한 작품이다. 춘천 초연 이후 서울 대학로에서 전석 매진, 무기한 연장 공연 등을 기록하고 올해 춘천연극제 최우수작품상을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춘천박물관 특별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품은 단연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다. 국립춘천박물관이 이 작품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독립된 전시 공간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인왕제색도는 내달 6일까지 전시하고, 8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홍도가 그린 ‘추성부도’(보물)와 고려불화 ‘수월관음도’로 교체해 전시한다.인왕제색도는 이건희 전 회장이 가장 처음 수집한 1호 컬렉션으로 기증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국보 제216호로 지정된 이 작품은 겸재 정선이 평생을
자연이 아름답게 물드는 가을을 맞아 춘천역에서 출발하는 양구군 시티투어 운영이 재개됐다. 양구군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하반기 시티투어를 매주 금요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어는 세 가지로 진행돼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는 최북단 국가 숲길인 EMZ펀치볼둘레길이 포함된 ‘나들이코스’다. 관광객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둘레길과 함께 한반도섬, 양구군립박수군미술관 등을 둘러보며 전쟁과 평화, 산림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로컬100코스’는 지난해 문화체육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이번 연휴는 주말과 휴일이 겹치면서 5일간 이어진다. 연휴 뒤 이틀의 휴가를 내면 최장 9일의 황금연휴도 맛볼 수 있다.차례와 성묘 등 전통의 방식으로 수확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도 하지만 긴 연휴는 떨어져 있던 가족들과 만나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 춘천 등 강원지역에서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추석맞이 나들이 명소를 소개한다. ▲ 전통놀이와 공연,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남이섬’남이섬은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기념해 14일부터 18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팔순을 맞은 황효창 원로화가의 개인전 ‘아무 데도 없는 나라’가 오는 28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삶의 황혼기에 서서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는 성격을 갖는다. 전시는 춘천의 산과 물을 배경으로 한 풍속화와 작가의 삶이 스며있는 자화상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신작 10여 점 등 40점에 가까운 유화 작품이 전시된다. 1980년대 민중미술 창시의 주역으로 활동했던 황효창 화백은 ‘인형’을 매개로 시대의 아픔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그의 작품은 한국적 색채의 서사적 상징물들을 통해 인간사 전반에 녹아있는
춘천의 향토 문인들이 김유정 소설가의 문학정신을 이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춘천문인협회가 지역의 천재작가 김유정의 예술혼을 기리는 창작물들을 대거 내놔 눈길을 끈다. 김유정 소설가 작품에 영감을 받은 문인들의 작품을 모은 ‘김유정 기념문집’을 발간하고 시화전을 열어 독자들이 김유정 소설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춘천문인협회는 최근 2024 김유정 기념문집 ‘김유정 이야기 봇-짐’을 출간했다. 김유정 소설가의 문학정신을 계승하는 후배 문인들의 창작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시와 시조, 수필,
압도적인 예매율 1위로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를 장악을 예고한 영화 ‘베테랑2’이 춘천에서 촬영돼 관심을 모은다.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베테랑2’ 주요 장면이 춘천에서 촬영됐다고 11일 밝혔다. 영화는 2023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 선정작으로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춘천에서 촬영됐다. 춘천대교에서 주요 장면이 촬영됐으며 효자동 일대, 덕만이터널 등이 카메라에 담겼다. 센터는 지역민의 문화 향유와 영화 촬영 기간 협조한 주민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시사회는 12일 오후 7시
100만 관람객이 다녀간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의 마지막 전시가 춘천에서 열린다. 겸재 정선이 그린 국보 ‘인왕제색도’와 최초 공개 수집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특별전 이후 당분간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서화 작품도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수경)이 11일부터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춘천박물관 특별전’을 개최한다.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 명절 당일(17일)에만 휴관한다. 11월 24일까지 박물관 본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와 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창작혼을 가득 담은 사진전들이 춘천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다. 예술혼을 담은 작품부터 열정 가득한 동호인들의 사진까지, 사진의 매력을 전할 다양한 전시회가 눈길을 끈다. ▶사진에 담긴 작가의 시선춘천민예총 사진협회전 ‘자화상, 나의 시선, 나의 이야기’가 오는 12일까지 문화공간 역에서 열린다. 변화의 순간과 새로운 시작 등 특별한 순간들에 집중한 전시다. 13명의 작가는 자신의 시선과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자화상과 같은 사진들을 선보인다. 52점의 작품은 단순한 이미지를 넘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감정에 대해
화천소년소녀합창단이 부른 아리랑 선율이 체코 프라하에 울려 펴졌다.화천군에 거주하는 10대 청소년으로 구성된 화천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달 30일 체코 프라하 성 살바토르 교회(St. Salvator Church)에서 열린 국제합창페스티벌에 참여했다. 해외에서 열린 첫 국제페스티벌에 참가한 합창단은 ‘아리랑’, ‘오빠생각’, ‘목장길 따라’ 등의 곡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아일랜드, 독일, 루마니아, 폴란드 등 각국에서 참여한 청소년들과 예술적 교류를 통해 또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목을 나눴다. 이어 단원 43명은 음악의 본고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철학 전공 유성선 교수와 철학실천연구소 유정은 연구교수가 조선시대 대표적 수신서이자 인성교육 교재로 알려진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 번역본을 출간했다. ‘격몽요결’은 율곡 이이가 1577년 황해도 해주 은병정사에서 저술한 책으로 당시 유학에 입문하는 초학자들의 실천 공부에 도움을 주고자 집필된 책이다. 전체적인 맥락은 기질이 불변적인 것이 아니라 가변성을 지니기에 후천적인 수양과 공부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며, 누구나 타고난 우주의 본체를 온전하게 보전하고 실현할 수 있는 성인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언제 들어도 정겨운 동요 ‘과수원 길’이 그림동화로 다시 태어났다. 춘천교대 출신 김공선 작곡가와 박화목 시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이들 탄생 100주년을 맞아 출간됐다. ‘과수원 길’은 50여 년간 한국인의 사랑을 받은 동요다. 나이가 같아 평소 친구처럼 지냈던 박화목 시인과 김공선 작곡가의 합작품이다. 박 시인은 고향 황해도의 과수원을 배경으로 가사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작곡가도 고향인 북강원도의 싱그러운 아카시아꽃을 떠올리며 곡을 붙였다. 완성된 곡은 1972년 동요동인회를 통해 발표돼 서수남·하청일 콤비가 부르며 국민
춘천 지명의 비밀을 담은 책 ‘춘천 지명의 속살을 들추다’가 출간됐다. 지명 유래 연구에 매진한 한 연구자가 춘천의 여러 지명에 담긴 비밀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저자 이구영은 10여 년간 춘천 전역을 누비며 지명을 연구했다. 그는 지명 유래는 전설이 아니라 과학적 연구 방법을 필요로 하는 연한 학문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번 책은 그가 지역의 고지명의 진짜 유래를 찾아 나섰던 지난 연구의 집합체다. 대부분 기존의 설을 완전히 뒤집는 새로운 학설들이다. 책은 춘천의 고지명부터 시작해 마을 이름, 산과 강, 고
양구군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24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과 스포츠대회 참가 선수단, 양구군민 등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이번 축제는 '100×VITA FESTA, 인생은 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이어졌다. 축제기간 내내 메인도로에서는 거리음악극단 ‘음악당 달다’, 브라질 삼바팀 ‘라퍼커션’, 아프리카 타악밴드 ‘아냐포
국내 최초 도그스포츠댄스 국제 대회인 '2024 DSD 챔피언십'이 28~29일 춘천 '강아지숲'에서 개최된다.더존ICT그룹이 사단법은 동물과사람이 주관하고 DSD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 DSD 챔피언십을 앞두고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5가지 주요 종목으로 구성됐다. 생후 12개월 미만 강아지를 위한 퍼피 파티 클래스와 비기너 클래스, 오픈 트릿 클래스, 오픈 클래스 등이있고, 기술 테스트 종목인 트릭 클래스는 1~6레벨 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각 레벨을 통과하면 공식 수료증을 받는 방식이다. 대회 현장에서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클래식 명작 영화들이 춘천 극장에 다시 걸린다. 다양성 영화 상영회 ‘2024 춘천화요명화극장’이 오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춘천에서 열린다. 지역 독립‧예술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열렸던 ‘레인보우 시네마’의 이름을 새롭게 바꿔 이달부터 내달 1일까지 선보인다.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옛 영화들이 노년층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청소년과 중‧장년층에는 그간 경험하지 못한 시네마틱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상영회에서는 100년 영화사를 관통하는 클래식 명작 영화 5편이 상영
미술품을 투자 상품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미술시장이 활황을 맞은 가운데, 지역 아트마켓의 세대 전환을 이끌 새로운 아트페어가 막을 올린다.‘춘천국제아트페어(CIAF 2024)’가 오는 5일부터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국제 규모 아트페어를 지향하는 미술행사로 춘천지역 갤러리인 송암아트리움이 주관한다.송암아트리움은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대중이 미술 감상과 구매에 쉽게 입문하는 기회를 만들어 미술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예술가를 발굴하고 컬렉터와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실제 출품
춘천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하고 방문객을 맞는다. 홍천군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일 일몰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수목원의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특히 무궁화의 집으로 가는 돌담길 100여m에는 자체 발광 대리석인 루미스톤과 블랙라이트 조명을 활용해 은하수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주 산책로 280m 구간에는 파스텔 톤 컬러 투광기와 레이저 등을 이용해 야간 숲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국내 최초로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공립수목원
춘천문화재단이 하반기에 선보일 기획공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기획공연 여러 편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은 티켓오픈 첫날 매진기록을 세우는 등 관심이 뜨겁다. 춘천문화재단은 올해 하반기 기획공연을 통해 다양한 무용공연을 선보인다. 발레와 한국무용뿐 아니라 탱고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첫 번째 공연인 ‘라 후안 다리엔소 with 탱고’는 10월 3일에 관객을 만난다.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4대 악단 중 하나인 라 후안 다리엔소의 첫 내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탱고 전문 무용수들과 아시아, 유럽 등에서 활동하는 한국 보컬
막바지 더위를 잊게 해 줄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양구군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100× VITA FESTA 인생은 축제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거리음악극단 ‘음악당 달다’, 풍물패 ‘터’, 브라질 삼바팀 ‘라퍼커션’ 등이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내내 펼쳐져 관광객의 흥을 돋운다. 또 첫날인 30일에는 진혜진과 신현희 등이 출연하는 ‘배꼽축제 축하 콘서트’가 열리고 31일에는 육중완밴드 등과 함께하는 ‘100× 콘서트’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강원 출신 스타들이 출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