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억울함은 누가 풀어주나요.. 6
1. 주*용 4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주*용 3
유익한 건강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주*용 3
탈운전의 탈을 쓰고 대한민국의 산하를 태양광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있는 양산 개버린..
목요일인 19일에도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중부 지방과 전북, 경상권에는 한때 소나기가 오겠고, 점차 더위도 사그라들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경기 남부·충청권·남부 지방 35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춘천은 최저 24도, 최고 31도다.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이날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오후와 저녁 사이 중부
N
서울에 사는 회사원 이모(58)씨는 작년에 고향인 강원도 A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냈다. 그가 서울에서 소득세 등 각종 세금을 내고 있지만, 그를 키워준 고향에 대해선 별도로 보답한 적이 큰 맘먹고 기부했다. 기부금을 내고 받은 소득공제혜택은 24만8500원, 답례품으로 30만원어치 상품권을 받았다. 100만원을 내고 54만8500원 혜택을 받았으니 결국 45만1500원을 기부한 셈이었다. 애향심에 기반을 둔 기부라고 생각해 기분이 좋았다.그러나 그는 올초 재경 향우회에서 “올해도 내겠느냐”는 연락을 받았지만 무시했다. 낸
▶ 서울대학교 보건사업소 (춘천 동면 장학리)서울대학교 보건사업소는 지역사회의 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1972년 3월 설립됐습니다. 과거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시기, 공중보건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서울대학교 연구·의료진이 춘천으로 파견됐습니다.서울대 보건사업소는 춘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모자보건, 보건교육, 환경위생, 진료사업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당시 전국의 의료보험조합 중에서도 유일하게 평생보험 제도를 도입해 성공을 거뒀고, 이는 현재 의료보험 제도의 모범 사례가 됐습니다. 1989년 전국민 의료보험이 적용
강원도내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복지 수당이 현실에 맞지 않는 나이 제한을 두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이는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요양보호사 등 관련 분야 종사자의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급되는 수당은 만 60세 미만으로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다.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2005년부터 요양보호사 등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복지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대부분 종사자가 고된 노동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수준의 열악한 보수를 받고 있어서다.강원여성가족연구원에 의하면 도
추석 연휴 기간 이례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춘천에서도 지난 밤 관측 이래 첫 ‘9월 열대야’가 나타났다.18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춘천 최저기온은 25.1도다.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66년 1월 1일 이후 58년 만에 처음으로 9월 열대야가 발생한 것이다.원주에서도 이날 최저기온이 25.4도를 기록하면서 이달 들어 지난 14일과 16일에 이어 세 번째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다.올여름 전례 없는 더운 날씨가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오는 10월 한국에 출시된다.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이후 1년 반 만이다. 위고비는 기존 비만 치료제보다 효과가 뛰어나 비만 치료제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체중 관리 비결로 언급하면서 주목 받았다.위고비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유사체 기반의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치료제다. 음식을 먹으면 나오는 GLP-1 호르몬 유사체인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체내에 오래 머물도록 해 적게
시대 변화와 함께 추석 문화도 급변하고 있다. 일가친척이 모여 성대하게 음식을 차리던 과거와 달리 명절 상을 간소화하거나 가족 여행을 떠나는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명절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추석 연휴를 바캉스처럼 즐긴다는 ‘추캉스’나 귀성을 포기하는 이들을 일컫는 ‘귀포자’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다. 올해 추석은 지난해 12월 5대 명절의 국가무형문화유산 지정 이후 맞는 첫 추석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은 명절에 가족과 지역 공동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민족의 고유성이 녹아있다고 평가했다. 본지는 추석을 맞아 상수
춘천은 오랜 세월 동안 호수와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고유한 풍경을 자랑하던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춘천은 현대적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왔습니다. 한때 많은 이가 찾던 ‘온의동 운동장’이나 ‘요선터널’ 같은 장소들은 이제 과거의 추억으로만 남아, 요즘 세대들에게는 생경한 이름이 됐습니다.이번 추석 명절, 가족들이 함께 춘천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변화의 흐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많은 이가 추억하는 춘천의 과거 모습과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춘천의 현재 모습을 소개합니다.▶ 요선터널 (요선동)요선터
“요양보호사에게 추석 연휴는 없어요. 명절 때는 가족과도 같은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냅니다”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 기간에 오히려 더 바빠지는 사람이 있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요양보호사 김모(61·소양로 2가)씨다. 그는 치매, 중풍 등 중증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을 24시간 돌보는 요양원에 근무 중이다. 주·야간 2교대 근무로 이번 추석 연휴 때도 하루도 쉬지 못한다.매일 오전 8시 30분 출근하는 그의 일과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아침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어르신, 밤새 편히 주무셨어요?”, “오늘 기분은 어떠세
강원FC가 울산HD FC에 패하면서 2위로 내려갔다. 1위 울산, 3위 김천과의 승점차는 3점으로 매 경기 선두자리가 뒤바뀔 수 있는 초박빙 순위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강원FC는 파이널라운드까지 남은 3경기 모두 중하위권팀인 만큼 이들을 잡고 다시 선두 탈환을 노린다.강원FC는 13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0라운드 울산HD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2으로 패했다. 그 결과에 15승6무9패(승점 51점)로 울산HD에 승점 3점을 뒤진 2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경기는 파이널라운드 진입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승점이 같은
“원래부터 외롭게 살아와서 크게 기대하는 것도 없어요.”지난 9일 춘천 후평동 한 아파트. 거동이 불편한 윤노(90) 할머니가 침대에 앉아 취재진을 맞이했다. “바쁜 사람들이 뭐하러 환자를 다 찾아 왔어”라는 무심하게 툭 던진 말이었지만, 할머니의 표정에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반가움이 묻어났다.춘천이 고향이라는 윤 할머니는 20여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7평 남짓 아파트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다. “딸과 손주 손녀가 평택에 있는데 바빠서 자주 보지는 못해요. 그래도 명절에는 연락이 오지요”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딸과 손자 손녀들
10년째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는 송모(68)씨는 이번 추석에도 경비실에서 보낼 수밖에 없다. 다른 가족들은 오랜만에 모여 웃음꽃을 피울 때 분리수거장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고 아파트를 관리해야 한다. 그는 매번 반복되는 일이지만, 명절 때 가족을 만나러 오는 사람을 볼때면 서글퍼진다.송씨는 지난 설에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 24시간 격일 교대로 근무하다보니 자식들이 와도 얼굴만 잠깐 볼 뿐이다. 그는 “명절이라고 특별한 게 없고, 연휴가 길든 짧든 똑같은 일상이다. 자식들이나 손주들도 집에서 보는 게 아니라 경비실에 인사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춘천의 한 육묘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3시 54분쯤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 위치한 한 육묘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은 오전 5시 46분쯤 꺼지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샌드위치 패널 작업장 2동이 전소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한재영 기자 [email protected]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척을 만난다는 설렘이 가득하지만 고속도로 정체를 떠올리면 한숨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고단한 여정을 잠시 잊게 해줄 고속도로 휴게소의 숨은 별미들이 있다면 어떨까? 잠깐의 휴식과 함께 피로를 덜고 새로운 미식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닭갈비왕김밥’부터 ‘횡성한우스테이크’ 그리고 ‘닭갈비화로구이’ 같은 강원지역 향토 음식까지, 추석 귀성·귀경길에 꼭 들러야 할 강원지역 휴게소 별미 5가지를 소개한다. ▶ 닭갈비왕김밥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명절하면 장
“술은 조금만 드시고 식사는 꼭 챙겨드세요”“얼른 앉아, 밥해줄 테니 먹고 가”“집에 가 가족들이랑 먹어, 상추가 달고 맛있어”갈 곳은 많지만 반기는 이가 없는 사회조사원과 홀로 생활하거나 이웃이 없는 농어촌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이들이지만 때론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이나 왕래가 적은 이웃보다 더 소중한 인연이 되기도 한다.강원지방통계지청은 가구의 생활수준과 지출, 소득 등을 파악해 주택과 고용, 복지정책 수립 등이 활용하기 위해 매월 도내 70개 조사구 388가구를 대상으로 가계동향 조사를 한다. 정
금요일인 13일 강원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강원영서 중·남부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북부는 늦은 밤까지 비가 내려 14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하늘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13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지역 20~60mm(많은 곳 80mm 이상)으로 예보됐다.강원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춘천은 아침 최저 23도 낮 최고 28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오현경 기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2025년 의대 증원정책을 취소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강원의대 비대위는 12일 강원대 어린이병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의대 정원이 총 4500명으로 정해진다면 2026년 정원을 3000명으로 돌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으로 5조원을 투자하고 내년에만 수천억의 혈세를 쓰는데 1년 만에 학생 수에 맞춰 채용한 교수를 해고하거나 증축된 시설을 다시 철거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이어 “이대로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2025년에는 7500명의 학생
추석을 앞두고 양구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1일 양구군에서 한우 27마리를 사육하는 한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2마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젖소농장에서 확진 사례가 나온 지 10일 만으로 올해 세 번째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해충에 의해 전파되는 가축전염병으로 소가 감염되면 고열과 피부 결절 등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폐사율은 10% 이하다.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
강원도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뽑는 의대 지역인재전형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2025학년도 수시모집이 시작된 지 나흘째인 12일 오후 8시 현재, 총 45명을 뽑는 강원대 의대 지역인재전형에 333명이 몰려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림대는 22명 모집에 196명(8.9대 1)이 지원하고, 연세대 미래캠퍼스(원주)는 30명 모집에 237명(7.9대1), 가톨릭관동의대는 40명 모집에 276명(6.9대1)이 지원했다. 4개 의대에 1042명이 지원해 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같은 지원자는 도내 수능 이과 지원자
“갈등과 빈곤으로 얼룩진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미얀마어린이합창단의 노래를 들어주세요”한때 ‘기회의 땅’, ‘엘도라도’라고 불렸던 미얀마. 2011년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이후 경제는 극도로 위축돼 현재는 3명 중 1명(빈곤율 32.1%)이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장기화된 갈등으로 민간 피해가 커지면서 어린아이들까지 거리로 내몰리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관심은 점차 희미해져 간다. 이런 가운데 우리의 노래를 통해 미얀마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작은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음악교사, 춘천시의원, 강원도문화예술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