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글씨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여름 철새인 백로가 번식기를 맞아 춘천 만천리 백로 군락지 일대에 떼를 지어 나타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정욱 기자 [email protected]] 8일 춘천 만천리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에서 백로들이 번식을 준비하고 있다. 여름 철새인 백로 2500여 마리가 매년 3월 중순부터 이곳에서 서식을 시작해, 이맘때면 푸른 숲에 흰 꽃이 핀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백로는 침엽수와 활엽수의 교목이 우거진 곳에서 집단 서식하고, 매년 같은 장소에서 번식한다. 백로는 희고 깨끗한 외형으로 예로부터 청렴한 선비를 상징했고, 백로가 찾아오는 곳은 사람이 살기에도 좋은 땅으로 전해져왔다. 기사를 읽고 드는 감정은? 이 기사를 이정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흐드러진 한여름⋯춘천 골목길에서 만나는 능소화 [포토] 고추 말리고 호박 주렁주렁⋯춘천도 어느새 '가을 속으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 댓글 0 댓글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
여름 철새인 백로가 번식기를 맞아 춘천 만천리 백로 군락지 일대에 떼를 지어 나타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정욱 기자 [email protected]] 8일 춘천 만천리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에서 백로들이 번식을 준비하고 있다. 여름 철새인 백로 2500여 마리가 매년 3월 중순부터 이곳에서 서식을 시작해, 이맘때면 푸른 숲에 흰 꽃이 핀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백로는 침엽수와 활엽수의 교목이 우거진 곳에서 집단 서식하고, 매년 같은 장소에서 번식한다. 백로는 희고 깨끗한 외형으로 예로부터 청렴한 선비를 상징했고, 백로가 찾아오는 곳은 사람이 살기에도 좋은 땅으로 전해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