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와 형 손흥윤씨가 함께 이끄는 강원SON이 횡성에서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풋살 왕중왕전 대회에 출전한다. 제22회 한국풋살연맹(KFL) 한일 왕중왕전 풋살대회가 7일과 8일 양일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9 한국풋살연맹 주관 대회의 우승팀들인 18세 이하(U-18)부와 일반부 클럽들이 나선다. 특히 U-18부에는 강원 SON이 참가한다. 강원 SON은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씨와 형 손흥윤 씨가 함께 이끄는 팀으로, 2년 연속 왕중왕전 참가 티켓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