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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년·명예 퇴직 교원 262명 정부포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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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정년·명예 퇴직 교원 262명 정부포상 받아

    • 입력 2024.08.30 14:45
    • 수정 2024.09.01 21:10
    • 기자명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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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이 3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열렸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이 3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열렸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3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전수 대상은 8월 정년퇴직교원과 지난 2월 명예퇴직 교원 262명이다.

    이날 홍성수 신동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25명은 40년 이상 교육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강원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권오현 삼척 하장중학교 교사.
    강원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권오현 삼척 하장중학교 교사.

    1985년 영월 주천중 금룡분교에 영어 교사로 부임해 30년 넘게 교직 생활을 이어온 권오현 삼척 하장중학교 교사를 비롯해 46명은  홍조근정훈장을 받고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교사는 “교직에 있으면서 학생들이 실력뿐 아니라 상식과 예의를 가지고 세상을 대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사람으로 키워내기 위해 힘썼다”며 “학교 현장을 떠난 이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국가와 강원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 56명, 옥조근정훈장 96명, 근정포장 30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2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2명도 전수됐다.

    한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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