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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흐리고 소나기⋯낮 기온 최고 29도로 무더위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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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흐리고 소나기⋯낮 기온 최고 29도로 무더위 꺾여

    • 입력 2024.09.06 06:30
    • 기자명 최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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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춘천은 더위가 한풀 꺾이겠으며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춘천을 비롯한 강원 영서에서도 오전부터 오후 사이 5~20㎜ 비가 내리겠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상됐다. 전날에 비해 최고기온이 약 5도가량 떨어져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이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영동은 새벽부터, 경북 북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는 아침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전과 밤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북 동부와 경상 서부는 소나기가 7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30㎜, 경북 북부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 5∼20㎜다. 전라권·경상권에서 5∼40㎜, 수도권·충청권, 제주도에서 5∼20㎜ 내리겠다. 

    당분간 수도권,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도 다시 나타날 전망이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최민준 기자 [email protected]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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