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춘천의 한 육묘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3시 54분쯤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 위치한 한 육묘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은 오전 5시 46분쯤 꺼지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샌드위치 패널 작업장 2동이 전소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재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