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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엄재철 춘천 예비후보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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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엄재철 춘천 예비후보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공약

    • 입력 2020.02.12 15:25
    • 기자명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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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재철 예비후보가 1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엄재철 예비후보가 1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4.15 총선 춘천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엄재철 정의당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엄 예비후보는 1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소환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에 한하고 있어 주권자인 국민이 국회의원을 견제할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20대 국회 법안 처리율이 29%에 불과해 매월 1일 임시회 자동 개원과 요일별 상임위, 소위원회 자동 개회를 해야 한다"며 "국정감사 20일 시한을 폐지하고, 상임위가 연중 자율적으로 일정을 정해 국정감사를 하는 일하는 국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엄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국회의원 세비 30% 삭감과 최저임금 연동 상한제 도입 △선거보조금 이중지원 폐지 △시·군 지구당 설치 허용 △재보궐 선거 사유 책임 정당 공천 불허 △고위공직자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 실시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MS투데이 윤왕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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