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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가수 나윤선 오늘 춘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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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 가수 나윤선 오늘 춘천 온다.

    • 입력 2019.12.21 16:29
    • 수정 2019.12.27 15:08
    • 기자명 신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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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 가수 나윤선이 주말 춘천을 찾는다.

    춘천시문화재단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나윤선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매년 100회 이상 공연을 지속하면서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거의 유일하게 유럽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나윤선은 물론, 나윤선의 월드투어 멤버인 멀티 연주자 토멕 미에르나우스키(Tomek Miernowski)와 레미 비뇰로(Remi Vignolo)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특히 나윤선은 자작곡을 비롯해 조지 해리슨의 'Isn`t it a pity', 마빈 게이의 'Mercy Mercy me' 등 기존 유명곡들을 자신만의 음악으로 재해석하게 된다.

    이날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연령대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1층 4만원, 2층 3만원이다.

    한편 나윤선은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으며 강원도아리랑 홍보대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MS투데이 신관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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