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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의료재단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운영 위탁 수탁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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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의료재단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운영 위탁 수탁 연장

    • 입력 2019.12.30 15:40
    • 수정 2019.12.31 11:47
    • 기자명 신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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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제공.]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제공.]

    춘천 강남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강남 의료재단이 춘천시 노인전문병원을 5년간 더 운영한다.

    춘천시는 내년 2월 1일부터 5년간 시 노인전문병원의 운영자로 의료법인 강원 의료재단이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최근 시 노인전문병원 운영을 위한 공개 모집과 민간위탁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남 의료재단을 다시 수탁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강남 의료재단은 기존 운영에 이어 2020년 2월1일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시 노인전문병원 운영을 이어가게 된 것이다.

    강남 의료재단은 2010년부터 시 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해 왔다.

    한편 시 노인전문병원은 2010년 2월 개원해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경과, 재활의학과, 내과와 166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강원도내에서 유일하게 자치단체가 주축이 돼 건립한 병원이다.

    [MS투데이 신관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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