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그냥 치매 환자가 아니라, 치매를 앓게 된 나의 아버지니까요.”
치매 인식개선 연극 ‘아부지’가 돌아오는 월요일 저녁 춘천시청에서 열린다.
춘천시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연극 ‘아부지’는 이달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공연한다.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350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9월 경남 통영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쳘쳐지기도 한 공연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치매안심센터(033-250-4447 또는 4450)로 문의하면 된다.
[MS투데이 신관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