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되면 부모는 자녀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줘야 하는 숙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푹푹 찌는 날씨에 야외활동은 어렵고 물놀이만 할 수도 없는데요. 홍천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인터랙티브 아트 체험전 '레디, 셋, 아트!'에서 특이하게 생긴 탁구대, 림이 6개인 농구 골대 등 기존의 틀을 깬 스포츠 체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곳에서는 스포츠와 예술의 경계를 허물어 창의력을 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8월 27일까지 무료 관람도 가능하니 춘천에서 30분 거리인 홍천미술관으로 문화 피서를 떠나보세요.
[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