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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4위 탈환' 향한 손흥민의 다짐⋯뉴진스 '가방 음반' Z세대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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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스포츠) '4위 탈환' 향한 손흥민의 다짐⋯뉴진스 '가방 음반' Z세대 취향 저격

    '4위 탈환' 향한 손흥민의 다짐 "남은 2경기 모든 것 쏟아낸다"
    '발 타박상' 이정후, 3경기 연속 라인업 제외⋯상태는 나아져
    뉴진스, 메고 다니는 '가방 음반'으로 취향 저격
    정려원·위하준의 대치동 학원가 로맨스 '졸업' 5%대로 출발

    • 입력 2024.05.12 14:00
    • 수정 2024.05.16 13:31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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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스포츠 주요 이슈를 한눈에 쏙! MS TODAY가 마련한 연예&스포츠 코너입니다.

    동점골을 넣은 페드로 포로와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동점골을 넣은 페드로 포로와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 '4위 탈환' 향한 손흥민의 다짐 "남은 2경기 모든 것 쏟아낸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4위 탈환'을 향한 간절한 다짐을 팬과 팀 동료들에게 전했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몇주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내고 오늘 반등을 위한 좋은 결과를 냈다"라며 "승점 3을 얻었고, 이제 우리는 최대한 강력하게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이날 새벽 끝난 번리와의 2023-2024 EPL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따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EPL 1∼4위)의 기회가 점점 희박해지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이날 번리전 승리로 '실낱같은' 4위 탈환의 불씨를 이어갔다. 하지만 4위 애스턴 빌라가 남은 2경기에서 한 경기라도 이기면 토트넘의 'UCL 진출'은 날아간다.

    그래도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손흥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SNS) 계정을 통해 팀 동료들에게 희망을 북돋아 주는 말을 남겼다. 손흥민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한 팀이 돼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라는 말로 팀워크를 강조하며 EPL 최종전까지 '4위 탈환'의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사진=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사진=연합뉴스)

    ▶ '발 타박상' 이정후, 3경기 연속 라인업 제외⋯상태는 나아져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발 통증 탓에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를 이정후 없이 시작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전날 "이정후는 12일 경기까지는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후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자신의 타구에 발을 맞았다. 이후 10일부터 이날까지 경기에 나서지 않고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전 슬러서 기자는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정후가 오늘 경기 전에 그라운드에서 훈련했고, 한결 나은 움직임을 보였다"고 전했다.

    올해 MLB에 진출한 이정후는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을 기록 중이다.

     

    그룹 뉴진스. (사진=연합뉴스)
    그룹 뉴진스. (사진=연합뉴스)

    ▶ 뉴진스, 메고 다니는 '가방 음반'으로 취향 저격

    그룹 뉴진스가 가방에 CD를 담아 판매하는 아이디어로 Z세대 취향 저격에 나선다.

    10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다음 달 21일 공개되는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가방 음반'으로 제작한다. '가방 음반'은 CD와 포토카드 등 음반 구성품을 실제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에 담아 판매하는 음반이다. 일본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으로 제작된 음반은 드로우스트링 백 버전, 크로스 백 버전 등 3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다카시는 자신을 상징하는 무지개색 꽃 캐릭터인 '무라카미 플라워'와 뉴진스의 토끼 모양 응원봉을 결합한 캐릭터를 음반에 그려 넣었다. 드로우스트링 백에는 다카시가 직접 스케치한 뉴진스 멤버별 캐릭터가 그려져 있으며, 크로스 백은 멤버의 개성을 살린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슈퍼내추럴'에는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라잇 나우'(Right Now), 연주곡 등 총 4곡이 담긴다. '라잇 나우'는 지난 9일 롯데 제로(ZERO) 광고 음악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뉴진스는 일본 데뷔에 앞서 오는 24일 새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하고 국내에 컴백한다.

     

    드라마 '졸업' 1회 방송 화면. (사진=연합뉴스)
    드라마 '졸업' 1회 방송 화면. (사진=연합뉴스)

    ▶ 정려원·위하준의 대치동 학원가 로맨스 '졸업' 5%대로 출발

    대치동 학원가를 배경으로 하는 정려원과 위하준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졸업'이 5%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tvN이 방송한 '졸업' 1회는 시청률 5.169%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전까지 tvN이 동시간대에 방송했던 '눈물의 여왕' 첫 방송 시청률 5.853%보다는 약간 낮은 수치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미녀와 순정남'은 15.2%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역시 9.7%로 높은 시청률을 유지했다.

    MBN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3.237%,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3.1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3.1%로 주말 드라마 가운데 가장 시청률이 낮았다.

    정리=박지영 기자·연합뉴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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