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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화창한 주말⋯강촌에선 ‘힐링’, 약사천에선 ‘목재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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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화창한 주말⋯강촌에선 ‘힐링’, 약사천에선 ‘목재축제’ 열린다

    춘천을 알려드림
    5월 맞아 춘천서 각종 축제 개최
    이번 주말 강촌·수변공원 등 행사
    강촌 힐링페스티벌·목재축제 등

    • 입력 2024.05.18 00:03
    • 기자명 최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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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MS TODAY DB)
    (그래픽=MS TODAY DB)

     

    <춘천에 살면서 궁금했던 점을 MS투데이(이메일 [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면 취재해서 보도하겠습니다.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브리핑, 각 기관 단체 소식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 보내주신 독자와 시민들의 글 중 일부는 지면에 싣겠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춘천에서 다양한 행사 열리고 있습니다. MS투데이가 이번 주말 춘천에서 가볼만한 행사를 소개합니다.

    ▶강촌 힐링페스티벌·상상마켓

    시는 18일 오후 1시부터 강촌 테마랜드 카트라이더장에서 ′강촌 힐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촌 힐링페스티벌은 침체된 강촌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 옛 강촌 관광 이미지 회복을 위해 2019년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에서는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남산면 노래자랑과 함께 트로트 가수 신유 등의 축하공연, 대학 밴드 연주와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강촌 출렁다리 일대에선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강촌 상상마켓′이 함께 진행됩니다. 강촌상상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손수 재배한 농산물과 직접 만든 물품 등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생화를 이용한 페이스 페인팅과 뽑기 행사 등 체험 행사도 열립니다. 

    시민 편의를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각마다 김유정역과 상상마켓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춘천목재축제 홍보물. (자료=춘천시)
    춘천목재축제 홍보물. (자료=춘천시)

    ▶로그인(LOG-IN) 춘천

    약사천수변공원에선 주말 내내 2024 춘천목재축제 ′LOG-IN 춘천′이 개최됩니다. 시민들에게 목재에 대한 친근함과 활용성을 제시해 목재친화도시를 알리겠다는 취지입니다. 

    시는 앞서 목재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목재제품 사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약사천수변공원 일대에 국산 목재를 이용한 특화 거리와 건축물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지역 목재를 이용한 보행로와 공원 시설물, 약사동 망대를 형상화한 기념 공간도 생깁니다. 

    행사는 18일 오후 2시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과 이벤트로 구성됩니다.

    또 목재를 이용한 목걸이, 트레이 만들기 등 목공 체험과 나무 공예 체험, 목재친화도시 사업 전시, 춘천지역 목재 공방과 기업 홍보 등이 이뤄집니다.

    시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최민준 기자 [email protected]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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