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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즘 들어 자꾸 깜빡깜빡⋯기억력 좋아지는 ‘뇌 훈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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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요즘 들어 자꾸 깜빡깜빡⋯기억력 좋아지는 ‘뇌 훈련법’

    • 입력 2024.08.19 00:01
    • 수정 2024.08.22 22:55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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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빡깜빡하는 건망증은 뇌 훈련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그래픽=챗GPT)
    깜빡깜빡하는 건망증은 뇌 훈련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그래픽=챗GPT)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잊어버리는 정도가 심하다면 건망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건망증은 치매와 달리 뇌 훈련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다음은 기억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새로운 언어·악기 등 배우기
    뇌는 새로운 것을 배울 때 큰 자극을 받는다.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방식으로 생활해도 뇌를 자극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언어나 악기 등을 배우는 과정은 뇌의 다양한 영역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새로운 기술이나 취미를 습득하는 것도 뇌 건강에 훌륭한 자극제가 될 수 있다.

    퍼즐게임이나 퀴즈, 독서, 카드 게임 등은 두뇌를 자극하는 데 효과적이다. 새로운 활동으로 뇌의 기능을 훈련하면 기억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안 쓰던 손 사용하기
    평소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왼손잡이라면 오른손으로 생활하는 것도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안 쓰던 손을 사용하면 평소에 덜 활성화되던 뇌의 반구를 자극해 뇌 전체적인 연결성과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양치질, 식사, 글쓰기 등을 할 때 익숙하지 않은 손을 사용하게 되면 더 많은 주의와 집중이 필요하다. 집중력 향상은 뇌의 인지 능력을 강화하고 기억력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읽고 쓰고 말하기
    글을 읽고 쓰고 말하는 활동도 기억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이미 읽었던 책보다는 신문, 잡지처럼 새로운 정보가 담긴 글을 읽는 것이 좋다.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저장하는 과정을 통해 기억력을 강화할 수 있다.

    글을 쓸 때는 겪었던 일, 느꼈던 감정, 생각 등을 생각하며 적는 것이 좋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뇌는 정보를 정리, 연상, 표현하는 활동을 한다. 글을 쓰는 것은 기억력뿐만 아니라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습득한 정보를 말로 설명하거나 토론하는 것은 정보를 다시 확인하고 복습하는 효과가 있다. 다른 사람과의 대화는 인지 기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정리=이종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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