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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가을 시즌 시작 “‘몬스터 캐슬’ 세계관에 빠져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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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랜드, 가을 시즌 시작 “‘몬스터 캐슬’ 세계관에 빠져볼까”

    13일부터 새 주제로 가을 시즌 운영
    몬스터 세계관 빠질 수 있는 경험
    추석 전통놀이 체험, 가을패스 판매

    • 입력 2024.09.12 00:00
    • 수정 2024.09.13 02:38
    • 기자명 권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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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랜드가 가을맞이 새 단장을 하고 ‘몬스터 캐슬’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몬스터 축제와 거리 공연 등으로 꾸민 가을 시즌 ‘몬스터 캐슬’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몬스터 캐슬’로 변신한 레고랜드 파크다. 레고 몬스터 캐릭터들이 곳곳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 행사를 선보인다. 거미와 유령이 점령한 놀이기구와 ‘울프 슈퍼문’이 떠 있는 거리 등 콘텐츠가 가득하다.

    ‘몬스터 캐슬’은 중세 시대 성을 구현한 레고 캐슬 구역에서 뱀파이어 백작과 스파이더 부인이 레고 몬스터 캐릭터와 함께 춤을 추는 축제를 주제로 삼았다. 테마파크에 입장하는 순간 몬스터들의 환영과 댄스파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연이 마련됐다.

     

    레고랜드가 가을맞이 새 단장을 하고 ‘몬스터 캐슬’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레고랜드가 가을맞이 새 단장을 하고 ‘몬스터 캐슬’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이번 시즌에는 개장에 맞춰 ‘열려라 레고랜드’ 오픈 공연이 진행된다.

    레고랜드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자포와 몬스터 맥, 연기자가 함께 등장해, 파크 개장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 공연을 시작한다.

    매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레고 캐슬 스테이지에서 ‘V.I.M 댄스 파티(Very Important Monster Dance Party)’가 열린다. 공연엔 뮤지컬 배우 홍나현이 작업에 참여한 ‘몬스터 뮤직 파티’ 노래가 등장하는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가을에만 진행되는 ‘레고랜드 스탬프 랠리’는 4개의 임무를 수행하면 몬스터들이 준비한 달콤한 선물을 받는 행사다.

    ‘레고랜드 4D 시네마’에서는 거품과 바람이 뿜어져 나오는 4D 영화 ‘몬스터 대소동’을 감상할 수 있다. 네 명의 꼬마 슈퍼맨들이 몬스터 의상을 입고 파티에 참여하는 내용으로, ‘몬스터 캐슬’의 세계관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레고랜드는 몬스터 테마의 파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가을패스권’도 판매하고 있다. 해당 패스는 다음 달 25일까지 8만9000원에 판매하며, 올해 11월 10일까지 테마파크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14~18일에는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레고랜드 전통놀이 한마당’도 열린다. 방문객들은 레고랜드 시티 구역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권소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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