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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얼굴에 난 여드름, 어디에 생겼는지로 건강상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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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얼굴에 난 여드름, 어디에 생겼는지로 건강상태 알 수 있다?

    • 입력 2024.09.30 00:07
    • 수정 2024.10.01 10:36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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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에서는 얼굴에 생긴 여드름의 위치로 장기의 건강상태를 유추한다. (그래픽=챗GPT)

    여드름은 얼굴, 두피, 가슴 등 생기는 부위는 물론 종류도 다양하다. 여드름은 모낭 속 피지선 근처에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피지 분비가 많거나 모낭이 막히면서 발생한다. 환절기나 계절의 영향을 받기도 하며, 몸에 이상이 있을 때도 여드름이 생기기도 한다.

    본지가 AI 챗봇 챗GPT에 여드름이 생긴 위치별 의심해 봐야 하는 건강상태를 물었다. 다음은 이에 대해 챗GPT가 내놓은 답변을 재구성한 내용이다.

    Q. 얼굴 난 여드름의 위치로 건강상태를 알 수 있을까?
    A. 얼굴에 난 여드름의 위치로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는 얘기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여드름은 보통 피지가 과하게 분비되거나 모공 막힘, 박테리아 증식 등으로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얼굴에 난 여드름을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니라 신체 내부 장기의 기능 저하나 기혈 순환에 이상이 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Q. 한의학에서 말하는 여드름 위치에 따른 건강상태는?
    A. 한방에서 이마에 나는 여드름은 방광과 소장이 허약해졌다고 본다. 이에 따르면 물을 자주 마시고, 알칼리성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미간은 주로 간과 연결돼 있다. 잦은 음주와 과로로 간에 과부하가 걸리면 눈썹 사이에서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볼은 위장과 비장 등 소화기계와 관련이 깊다. 

    코 주변 여드름은 대장과 연관돼 있다. 지방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평소에 유산균과 식이섬유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턱이나 턱선 주변에 나는 여드름은 신장과 생식기계와 관련이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호르몬 불균형과 관련이 있어 생리 주기와 맞물려 턱 주변에 여드름이 잘 생길 수 있다.

    Q. 한의학에서 말하는 여드름 관리법은?
    A.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이 열증에 의해 발생했다고 본다. 특히 간, 폐, 위장의 열이 피부에 영향을 미쳐 여드름을 유발한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내부 장기의 열을 낮추는 방법으로 여드름을 치료한다.

    정리=이종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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