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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이틀째 읍면동, 보건소서 마스크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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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이틀째 읍면동, 보건소서 마스크 배부

    • 입력 2020.01.30 10:23
    • 수정 2020.01.31 18:38
    • 기자명 신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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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주의보. 그래픽 질병관리본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주의보. 그래픽 질병관리본부.

    춘천시가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읍면동과 보건소를 통해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춘천시는 30, 31일 이틀간 마스크 6700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통해 1차 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제 대응을 위해 마스크 배부에 나선 것이다.

    현재 시보건소는 마스크 8만개를 확보했으며 비상시 사용할 비축 물량을 제외한 마스크를 순차적 공급하고 있다. 이어 수요조사를 받아 다음 달 3일과 4일쯤 응급실이 포함된 대형병원과 금융기관, 춘천역, 남춘천역 등의 공공시설에 마스크 3만개를 추가 배부할 계획이다.

    또 시보건소는 추후 손소독제 1만개를 관공서와 공공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마스크 배부와 함께 시보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예방행동 수칙을 안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지켜야 하는 게 우선이다"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때는 해외 여행력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했다.

    [MS투데이 신관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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