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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 살게요" 초단기 임대차 거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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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만 살게요" 초단기 임대차 거래 인기

    • 입력 2024.06.07 00:04
    • 수정 2024.06.09 18:21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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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경기 침체와 주택담보대출의 부담 등으로 기존 전세나 월세 대신 ‘초단기 임대차 거래’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보증금이 아예 없거나 주 단위로 임대료는 내는 '주세(週貰)'인데요. 

    장기 출장이나 이사, 인테리어 공사 등의 이유로 초단기 거주가 필요하거나 다양한 곳에서 일하며 경험 쌓기를 원하는 디지털 노마드 등의 선호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입자는 고액의 보증금 부담을 덜고 전세 사기로 보증금을 떼일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임대인은 고금리 시대에 장기 임대보다 상대적으로 20~30%가량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단기 임대를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정식 임대차 계약을 맺고 초단기로 거주해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주거비 부담이 커지기도 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거 트렌드의 변화로 춘천에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 주세, 다양한 관점에서 꼼꼼히 따져봐야 할 주세의 장·단점을 살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확인=한재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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