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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파리올림픽 최고 기대 종목 '양궁'⋯뉴진스, 도쿄돔서 첫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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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스포츠) 파리올림픽 최고 기대 종목 '양궁'⋯뉴진스, 도쿄돔서 첫 팬미팅

    "파리올림픽 최고 기대 종목은 양궁⋯비출전 축구도 관심"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선수, 100% 팬투표로 뽑는다
    뉴진스, 도쿄돔에서 첫 팬미팅 개최⋯"버니즈에게 더 다가갈것"
    여름밤 화려한 마술쇼⋯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컨벤션 28일 개막

    • 입력 2024.06.25 13:30
    • 수정 2024.06.27 08:17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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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스포츠 주요 이슈를 한눈에 쏙! MS TODAY가 마련한 연예&스포츠 코너입니다.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 "파리올림픽 최고 기대 종목은 양궁⋯비출전 축구도 관심"

    우리 국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에서 가장 기대하는 종목은 양궁으로 나타났다.

    25일 CJ ENM[035760]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의 '2024 파리 올림픽 미디어 이용행태 조사'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종목은 양궁(58%)으로 파악됐으며,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출전하지는 않지만 축구(45%)가 그 뒤를 이었고 태권도(33%)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5개 광역시 15~59세 3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올림픽은 코로나라는 악재를 딛고 8년 만에 관중과 함께하는 올림픽으로 의미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1개 종목에 18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파리올림픽에 대한 관심은 10대(47%)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대(44%), 40대(45%)도 높은 편으로 집계됐다. 또 응답자의 절반(55%)은 올림픽 중계 방송을 볼 때 채널을 지정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화 채은성이 1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올스타전 '컴투스 프로야구 홈런 레이스'에서 우승상금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화 채은성이 1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올스타전 '컴투스 프로야구 홈런 레이스'에서 우승상금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선수, 100% 팬투표로 뽑는다

    올해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 출전할 선수를 야구팬들이 투표로 100% 선발한다.

    KBO 사무국은 컴투스와 3년 연속으로 KBO 올스타전 홈런더비 공식 스폰서 계약을 하고 올스타전 전날 메인 이벤트인 홈런더비의 공식 타이틀명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로 확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홈런레이스로 부른 명칭을 홈런더비로 변경했으며 출전 선수 선정 방식을 KBO 사무국의 자체 선정에서 100% 팬 투표로 바꿨다. 25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 후보는 올스타전 출전자 중 24일 현재 홈런 10개 이상을 친 선수다.

    박동원·오스틴 딘(이상 LG 트윈스), 멜 로하스 주니어(kt wiz), 최정(SSG 랜더스), 김형준(NC 다이노스), 양석환(두산 베어스), 김도영·최형우(이상 KIA 타이거즈),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노시환·요나탄 페라자(이상 한화 이글스),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을 합쳐 12명이며, 최다 득표순으로 8명이 홈런더비에 나선다.

    야구팬들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채널별로 하루 1회, 팀 구분 없이 3명씩 홈런더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홈런더비 출전 선수 명단은 28일 공개된다. 

     

    뉴진스 일본 팬미팅. (사진=연합뉴스)
    뉴진스 일본 팬미팅. (사진=연합뉴스)

    ▶ 뉴진스, 도쿄돔에서 첫 팬미팅 개최⋯"버니즈에게 더 다가갈것"

    그룹 뉴진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현지 팬들을 만난다.

    25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오는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한다. 뉴진스는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에 수록된 신곡과 함께 솔로 공연 등 20곡 넘는 무대를 준비한다. 지난 달 발등 미세 골절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혜인도 부상 부위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팬미팅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진행되는 팬미팅인 만큼 그에 걸맞은 스케일로 준비했다"며 "버니즈(뉴진스 팬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려 한다. 그 순간들이 엄청나게 기대되고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21일 발매한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은 3일 연속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동명 타이틀곡도 라인뮤직 일간 차트에서 3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마술대회. (사진=연합뉴스)
    마술대회. (사진=연합뉴스)

    ▶ 여름밤 화려한 마술쇼⋯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컨벤션 28일 개막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매직컨벤션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부산디자인진흥원, 해운대 구남로 일원에서 열린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매직컨벤션은 마술과 재즈가 하나가 되어 볼거리를 제공하는 'MJ 리듬', 세계적인 마술사들의 현란한 공연을 볼 수 있는 '매직갈라쇼', 신인 마술사 등용문 '국제마술대회', 마술사 비법을 배우는 '매직 렉쳐' 등으로 구성된다.

    '국제마술대회'는 신인 마술사의 등용문으로 전 세계 신예 마술사들이 모여 실력을 검증하는 자리다. '안하림', '한설희', '유호진', '박준우', '최예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술사들을 배출한 이 대회는 세계마술연맹(FISM)의 승인을 받아 진행된다. 한국, 중국, 태국 총 3개국에서 23명의 마술사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9월에 있을 아시아 마술챔피언십(FISM ACM)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마술 도구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딜러 부스, 클로즈업 마술 시연, 다양한 이벤트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28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거리 예술가의 올림픽인 '제6회 버스킹 챔피언십'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리=박지영 기자·연합뉴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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