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음력 8월 15일인 추석은 '더도 말고 덜도 말도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일 년 중 가장 풍요로운 날을 상징하는데요.
온 가족이 모여 송편을 빚으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차례와 성묘로 조상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 헤어져 있던 일가친척이 모이는 것을 대비해 햇과일과 곡식 등으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행운과 풍요를 상징하는 보름달을 보며 저마다의 소원을 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농부들의 땀방울이 맺힌 첫 벼 베기부터 명절 특수를 기대하는 상인, 가족들과 함께 나눌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는 시민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춘천의 추석맞이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옛날이 그립습니다.
이제는 전도.떡도 안 하고
편하게 지나가려 합니다.
먹을사람도 없고.. 몸에 부담되는
음식들이라 했다가 버리는일이
더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