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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대학연합축제로 활기⋯지역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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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대학연합축제로 활기⋯지역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이어져

    • 입력 2024.10.09 00:03
    • 수정 2024.10.10 10:19
    • 기자명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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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춘천시 대학연합축제 ‘만나봄:來’가 7~8일 이틀간 개최됐다. (사진=춘천시)
    2024 춘천시 대학연합축제 ‘만나봄:來’가 7~8일 이틀간 개최됐다. (사진=춘천시)

    춘천지역 5개 대학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는 2024 춘천시 대학연합축제 ‘만나봄:來’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송곡대학교 등 춘천지역 5개 대학이 참가하는 춘천시 대학연합축제는 7일과 8일 이틀간 한림대학교 운동장과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펼쳐졌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600여명이 참가해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한림대까지 1.6㎞를 행진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한림대학교 대운동장에서는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회식과 함께, 다양한 체육행사와 벼룩시장, 기업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춘천은 대학과 함께 발전해야 한다”라며 “학업 후에도 춘천에 머무르며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축제 첫날인 7일 600명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져 춘천 대학연합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춘천시)
    축제 첫날인 7일 600명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져 춘천 대학연합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춘천시)

    ‘대학도시 춘천’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각 학교 선수들은 지난달 말부터 축구와 피구 농구 등 체육 종목의 예선과 결승전을 치르며 친목을 다졌다.

    축제 기간 내내 지역사회와 기업, 대학 동아리 등이 함께하는 40여 개 부스도 꾸며져 축제를 즐기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기회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야간에는 대학 주변 상가 등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행사가 마련해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한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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