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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물 대신 보리차·녹차만 마셔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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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물 대신 보리차·녹차만 마셔도 괜찮을까?

    • 입력 2024.10.12 00:07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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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인이 없는 보리차와 현미차, 허브차 등은 물 대신 마셔도 괜찮다. (그래픽=챗GPT)

    물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우리 몸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루만 물을 마시지 않아도 심한 갈증을 느끼고, 체내 기능이 떨어져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인 중 순수한 물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신 음료나 커피, 차 등으로 물을 대체한다.

    그렇다면, 물 대신 차로 수분을 보충해도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 본지가 AI 챗봇 챗GPT에 순수한 물 대신 차나 음료만으로 수분을 보충해도 괜찮은지 물었다. 다음은 이에 대해 챗GPT가 내놓은 답변을 재구성한 내용이다.

    Q.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은 차는?
    A. 보리차와 현미차 등 곡류로 만든 차는 카페인이 없어 물 대신 마시기에 적합하다. 곡류차는 열량이 거의 없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다이어트와 당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캐모마일과 히비스커스 같은 허브차도 물 대신 마시기 좋다. 캐모마일은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는 신경 안정 효과가 뛰어나 수면을 돕는다. 히비스커스는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Q. 반대로 물 대신 마시면 안 되는 차는?
    A. 카페인이 함유된 차는 피해야 한다. 특히 녹차와 홍차, 우롱차는 커피보다는 적은 수준이지만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매일 물처럼 자주 마시면 적정 섭취량을 넘길 수 있다. 일일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성인 기준 400㎎ 이하다. 권고량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위장 장애와 심박수 불안정, 불면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Q. 이온 음료를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을까?
    A. 이온 음료는 땀으로 빠진 수분과 전해질을 빠르게 보충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물 대신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온 음료에는 설탕이나 과당 등 당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자주 마시면 비만, 당뇨 등 만성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평소에는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 격렬한 운동 후 탈수가 심할 때는 수분과 전해질을 빠르게 보충할 수 있는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정리=이종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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