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신종 코로나19 환자 2명이발생했다.
춘천시는 22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춘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2명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1, 2차 조사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에 대한 검체 채취는 20일 이뤄졌으며 1차 검사 결과는 오전 0시 30분, 2차 검사는 오전 10시 최종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했다가 31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춘천으로 귀가한 뒤 시 보건소에 문의했으나 별다른 증상이 없어 자가 격리 중이었다.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