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표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26일 미래통합당 도당에 따르면 김 전 부지사는 지난 25일 미래통합당에 공식 입당했으며 오는 4.15 총선 강원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부위원장직을 맡게된다. 인제 출신인 김 전 부지사는 춘천고와 강원대 법학과 졸업 후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강원도 산업경제국장, 자치행정국장, 산업경제국장을 역임하고 2011년 6월부터 2014년 4월까지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다. 이후 평창조직위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MS투데이 윤왕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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