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바카라


(속보)레고랜드 외투지역 지위유지...멀린사 140억 납부
  • 스크롤 이동 상태바

    (속보)레고랜드 외투지역 지위유지...멀린사 140억 납부

    • 입력 2020.04.24 12:44
    • 수정 2021.10.27 16:12
    • 기자명 김지훈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고랜드 공사현장. 사진/이정욱 기자
    레고랜드 공사현장. 사진/이정욱 기자

    사업 시행권을 쥔 영국 멀린사가 약정투자금 잔금 140억원을 납부함에 따라 레고랜드코리아 사업부지가 외국인투자지역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강원도에 따르면 춘천 레고랜드코리아 건립사업과 관련 영국 멀린사가 지난 23일 140억원 규모의 약정투자금 잔금을 모두 납입했다.

    영국 멀린사는 이전까지 레고랜드코리아 건립사업에 100억원 정도를 투자했으며 오는 28일까지 나머지 투자금 140억원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레고랜드 부지가 외국인 투자지역 지위를 잃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영국 멀린사가 외투지역 지역 지정이 만료되기 전에 나머지 잔금을 납부함에 따라 외투지역 지위 유지는 물론 레고랜드 건립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강원도 관계자는 "멀린사가 약속한대로 약정투자금을 완납했다"며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을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김지훈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를 읽고 드는 감정은? 이 기사를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