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위너클래스 전용면적 84㎡(약 25평) 유형 완판됐어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가 남은 분양 물량 소진을 목표로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을 테마로 한 분양촉진 마케팅을 시작했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분양사는 지난 10일을 기점으로 분양에 관심이 있는 예비고객을 대상으로 5층이 이하 저층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에 돌입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는 △ 59 TYPE(211가구) △ 73 TYPE(179가구) △ 84A TYPE(41가구) △ 84B TYPE(284가구) △ 84C TYPE(114가구)로 구분된다. 분양사 측이 공개한 지난 10일 기준 잔여물량은 59 TYPE과 73 TYPE의 일부 잔여세대다. 84TYPE은 모두 분양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잔여가구 규모는 총 분양 물량의 10% 미만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분양사 측 관계자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조건을 필두로 선착순 분양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난방 시스템이 도입된 아파트로, 거주와 투자여건 등의 이점을 알리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번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분양권은 6층 이상의 가구의 경우 고층에 가까울수록 상당수 1000만~2000만원 수준의 프리미엄(웃돈)이 붙어 거래되면서 모두 분양이 완료됐으며, 일부 저층의 프리미엄은 고층과 달리 비교적 관심이 적게 나타나면서 200만~300만 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

[MS투데이 신관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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