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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오승욱x전도연 재회작 ‘리볼버’ 강원 무료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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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영화제 오승욱x전도연 재회작 ‘리볼버’ 강원 무료 시사회

    강원영상위, 춘천과 화천서 영화 ‘리볼버’ 시사회 개최
    지난해 춘천 배후령고개와 화천 겨례리 등서 촬영돼
    7일 개봉보다 앞서 도민에게 공개, 촬영 협조에 감사

    • 입력 2024.07.25 00:02
    • 수정 2024.07.25 22:50
    • 기자명 한승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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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연 주연 영화 ‘리볼버’가 개봉 전 강원 관객을 만난다.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는 춘천과 화천에서 영화 ‘리볼버’ 시사회를 개최한다.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영화 촬영 기간 협조한 주민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마련됐다. 시사회는 내달 7일 개봉에 앞서 5일 화천 산천어시네마, 6일 춘천 메가박스 석사점에서 각각 진행된다.

    ‘리볼버’는 꿈에 그리던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둔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뜻하지 않는 비리에 엮이면서 전개된다. 수영은 모든 죄를 뒤집어쓰면 큰 보상을 해준다는 제안을 받고 2년간 복역한다. 출소 후 약속된 보상이 없자 이를 되찾기 위한 여정에 나서고, 거대하고 위험한 세력과 마주하게 된다. 전도연과 지창욱, 임지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열연한다. 특히 영화 ‘무뢰한’으로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오승욱 감독과 배우 전도연이 재회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영화 ‘리볼버’ 스틸컷. 

    2023년 강원영상위원회의 강원 촬영 유치 지원작인 ‘리볼버’는 2023년 8월부터 9월까지 강원지역에서 일부 장면이 촬영됐다. 춘천에서는 배후령고개와 배후령터널 등에서 촬영됐으며 화천 부다리터널과 겨레리 도로 일대도 카메라에 담겼다.

    촬영유치 지원사업은 도내 유‧무형 자산을 활용해 국내‧외 영상물의 도내 촬영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명소화를 위한 것으로 도내 촬영장소를 연결하고 촬영을 위한 인허가사항과 정보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시사회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과 유선전화(240-1384) 등을 통해 접수하며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gwfilm.kr/)를 참조하면 된다.

    한승미 기자 [email protected]

    (확인=한재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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