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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밀가루’ 3주만 끊어도 생기는 놀라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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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밀가루’ 3주만 끊어도 생기는 놀라운 변화

    • 입력 2024.09.23 00:06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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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가루의 주성분인 글루텐은 소화 불량, 복부 팽만, 염증과 같은 증상의 원인이 된다. (그래픽=챗GPT)
    밀가루의 주성분인 글루텐은 소화 불량, 복부 팽만, 염증과 같은 증상의 원인이 된다. (그래픽=챗GPT)

    밀가루를 끊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말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실제로 밀가루의 주성분은 글루텐으로 쫄깃한 식감을 내지만 사람에 따라 소화불량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밀가루가 들어간 면과 빵을 끊기란 쉽지 않다.

    밀가루를 끊으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본지가 AI 챗봇 챗GPT에 밀가루를 얼마나 끊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지,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물었다. 다음은 이에 대해 챗GPT가 내놓은 답변을 재구성한 내용이다.

    Q. 밀가루를 끊으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A. 밀가루 섭취를 1~2주 동안 중단하면 가장 먼저 소화 개선, 복부 팽만 감소 등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밀가루의 주성분인 글루텐은 물에 녹지 않는 단백질로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설사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3주 차부터는 여드름이나 습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개선될 수 있다. 밀가루로 만든 음식은 정제된 탄수화물이 많아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고, 인슐린은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정제된 탄수화물은 체내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염증은 여드름뿐만 아니라 습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다. 밀가루를 끊으면 피지 분비와 염증을 줄여 피부 상태가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4주 차가 지나기 시작하면 체중 감량에 효과가 나타난다. 밀가루로 만든 음식은 일반적으로 열량이 높다. 밀가루 섭취를 줄이면 자연스럽게 열량 섭취가 줄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Q. 밀가루와 글루텐은 건강에 나쁘기만 할까?
    A. 밀가루나 글루텐이 모든 사람에게 해로운 것은 아니다. 통밀가루와 같은 제품은 식이섬유와 다양한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이로운 효과가 있다. 다만, 글루텐 민감증과 글루텐 불내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밀가루가 들어간 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

    Q. 밀가루 대신 먹을 수 있는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A. 정제된 밀가루 대신 통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현미나 귀리, 퀴노아 등은 복합 탄수화물로 혈당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글루텐이 없는 쌀가루 제품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식품을 찾다 보면 채소나 과일, 육류 등 신선식품이 대부분이다. 자연 그대로의 식품에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밀가루를 끊을 때 효과적이다.

    정리=이종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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