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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대동제, 4일간 지역과 함께 화합의 장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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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 대동제, 4일간 지역과 함께 화합의 장 펼쳐

    23~26 강원대 백령대동제 열려
    화려한 초청 공연, 학과별 부스
    파티펍, 주점에선 지역 주민 참여

    • 입력 2024.09.23 00:05
    • 기자명 권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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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을 맞아 23일부터 강원대 대동제가 열린다.

    대동제는 학내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강원대학교는 23일부터 26일까지 춘천캠퍼스 대운동장과 함인섭광장, 미래광장, 60주년기념관 등 캠퍼스 일원에서 ‘2024년 백령대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백령응원단과 재학생 댄서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9시부터는 에이핑크, 로이킴 등 초청 공연이, 오후 10시부터는 영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24일 저녁에는 재학생 밴드 공연과 함께 글렌체크, 크리스피, 권은비 등 아티스트의 무대와 디제잉이 펼쳐진다. 25일에는 가요제와 정재연 총장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이후 최유리와 거미 등 초청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학생 자치기구 및 학과별 부스, 각종 플리 마켓, 낙서도로, 푸드트럭, 포토존, 기념품 판매 등 즐길 거리도 곳곳에 마련된다. 60주년기념관과 미래광장에서는 파티펍과 주점이 운영돼, 학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가을을 맞아 23일부터 강원대 대동제가 열린다.  (사진=강원대 제공)
    가을을 맞아 23일부터 강원대 대동제가 열린다. (사진=강원대 제공)

    김우석 총학생회장은 “이번 대동제를 통해 학생자치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안에서 형성되는 연대감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학 시절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경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연 총장은 “백령대동제는 강원대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라며 “이번 대동제가 젊음의 에너지와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소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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