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이 그리도 많은데 잘 곳이 없다니.. 고급 호텔이 없어서 문제군요.. 5
1. 주*용 2
춘천시의 수도권으로의 유동인구나 경제규모를 생각해보면, 새 철도는 건설하지 말아야 합니다. 득보다 실이 너무 큽니다.
2. 주*용 2
빚내서 집을 사서 살다가, 이사가려는데, 구매자가 없어서 집이 안팔리면..그래서 다들 전세를 선호하는 걸까요?
3. 문*섭 1
무소불위의 검찰이 윤석엿의 충견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음. 검찰의 기소독점은 반드시 환수해야함
강원도의 숙원사업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의 착공이 올해 말로 확정됐지만, 이해관계자들 간의 눈치싸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최근 가파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춘천 강북지역에 동서고속화철도의 두 번째 정차역인 ‘북춘천역’을 신설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특히 신사우동을 비롯한 신북읍 일대는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춘천역과의 접근성도 다소 떨어진다는 점에서 북춘천역 건설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린다. 강남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북권에 역사를 신설함으로써 균형발전에 신경써야 한다는 의견이다.그러나 시발역에서 10km도
춘천시 인구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지난 14일 기준 전국 평균을 상회한 가운데 정부의 올 3분기 접종 계획 발표를 앞두고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1월까지는 2차 접종을 마쳐 ‘집단면역’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춘천지역 백신 접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날 현재 춘천시 인구 대비 접종률은 26.2%로 전국 접종률 23%보다 3.2%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2차 접종 완료자는 얀센 접종자를 포함해 1만
올바른 분리배출은 자원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시작점이다. 그러나 압도적인 쓰레기의 총량과 분리배출이 어려운 복합재질 제품 등으로 인해 실 재활용률은 저조하다. 배출 과정에서 재활용품들이 재질별로 분류되지 못하고, 수거 과정에서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등이 뒤섞이는 문제도 관찰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원순환을 위해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춘천에서 기후 환경 분야 프리랜서 강사이자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는 송현섭(40) 제로웨이스트 활동가의 도움을 받아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요령을 소개한다.송현섭 활동가는 유튜브
춘천의 동물용 의약품 제조기업 애드바이오텍(대표 정홍걸)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기준으로 2017년 유바이오로직스가 상장한 이후 춘천 기업 중에선 4년 만에 문을 노크하게 됐다.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애드바이오텍은 지난 11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며 상장 예정 주식수와 공모 예정 주식수는 각각 909만3844주, 136만주다.■코넥스→코스닥 이전 상장···원천 기술 이용해 IPO ‘속도’애드바
14일부터 성수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춘천지역 각급 학교의 전면등교가 시작됐다. 다음 달 1일부터는 모든 학교가 전면 등교에 나선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14일 오전, 성수여자고등학교- 전교생 600명 이하 성수여고 전면 등교 시작- 발열 검사·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철저히 실시- 14일 오전, 춘천고등학교- 전교생 800명 이하 춘천고등학교, 구성원 의견 수렴 후 조기 전면등교 실시- 강원도교육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학사 일정 조정- 춘천지역 초·중·고 총 78곳, 모든 학교
영화도시 춘천시가 영화 ‘신과 함께’로 ‘쌍천만 감독’ 대열에 합류한 춘천 출신 김용화(51) 감독을 잇는 영상인 발굴과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춘천시는 최근 시영상산업지원센터와 ‘춘천 영상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영화생태계 조성은 물론 지역 내 우수 영상 콘텐츠 발굴과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다.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영화특별시 비전 선포식에 이어 춘천시 영상산업 육성 조례 제정과 위원회를 구성한 후 영상산업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영상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지난 3일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쓰레기 문제 해결을 넘어 순환경제로 가는 길’을 주제로 ‘쓰레기 박사 홍수열 초청 강연토론회’가 열렸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쓰레기 문맹 탈출을 돕는 쓰레기 해설가이자 통역가로, 국내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2450 플랜’을 선언한 춘천에 많은 고민거리를 던졌다.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 모델이다. 자원 투입과 경제계 활동
춘천~속초 동서고속철 북춘천 구간에 역사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1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동서고속철은 춘천에서 시작해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속초에 이르는 93.7㎞의 철도망을 오는 2027년까지 구축하는 사업이다. 수도권과 인접한 춘천에서부터 동해 북부지역에 이르는 철도를 구축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강원지역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춘천 구간은 1공구(7.4㎞)와 2공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단계적으로 인센티브 성격의 혜택을 제공해 백신 접종률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지만, 춘천시는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이다.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1차 접종자는 6만4745명으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마친 시민의 경우 1만357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기준 춘천시 주민등록 인구 28만6177명 기준으로 환산하면 백신 1차 접종률은 22.6%다. 이 같이 접종률이 증가하면서 인센티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시의 경우 최근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방역 긴장도
꽃 도시 춘천이 꽃 뽑아가는 ‘얌체족’들로 신음하고 있다.춘천시 우두동 소양강 강변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화단은 빼곡하게 자리 잡은 형형색색의 계절꽃들로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애용하는 대표적인 산책코스 중 한 곳이다. 하지만 걸음을 멈추고 자세히 살펴보면 화단 곳곳이 움푹 파여있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이 꽃을 뿌리째 뽑아가면서 꽃이 있어야 할 자리는 흔적만 남아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춘천 곳곳의 공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만개한 꽃으로 가득 차야 할 화단이 듬성듬성 비어 있다. 봄의 도시 춘천을 만끽하기
“협동조합, 지원을 안 해줘서 운영하기 힘듭니다.”기자가 협동조합에 취재를 다니며 가장 많이 들은 하소연이다. 불만의 요점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하지만 효과는 크게 없고 금전 지원이나 장비·시설 지원도 별로 없다는 것이다.춘천 내에서 이뤄지는 지원사업을 들여다보면 설립할 때 조직과 사업구성, 행정 등에 관한 1대1 맞춤형 멘토링부터 노무·법무·세무회계 전문가 연계 상담, 성장단계별 컨설팅 등 성장지원,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성화 지원까지 다양하다.여기에 강원도와 정부 지원사업까지 합치면 더욱 폭이
‘잡초’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나요? 가수 나훈아의 노래 ‘잡초’ 노랫말 중 “이름 모를 잡초야…”에서 보듯, ‘이름 없음’인가요? 아니면 쓸모없음, 귀찮음? 질긴 생명력? 이건 모두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당장 ‘이름 없음’과 ‘이름 모름’은 다르죠. 내가 이름을 모를지언정 ‘잡초’라고 싸잡아 불리는 것 하나하나 모두 이름이 있으니까요. 뽑아도 뽑아도 싹을 틔우고, 한 줌 흙만 있으면 길바닥, 벽 틈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해서 ‘질긴 생명력’의 상징으로도 곧잘 등장하지만 실은 잡초는 생존력이 약해서 그런 ‘전략’을
춘천시 서면 금산리에 위치한 춘천문학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세요.[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춘천 서면 금산리 춘천문학공원- 의암호와 맞닿은 숨겨진 힐링 장소- 곳곳에 시와 문학 작품이 담긴 조형물이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기 안성맞춤- 유명 작가들의 좋은 글귀로 힐링- 풍광 좋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스럽게 문학 작품에 집중하는 시간- 강바람과 그 바람이 전해 주는 풀내음 답답했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자연과 어우러진 문학의 감동, 춘천문학공원에서 만나보길 추천합니다.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TV와 인터넷을 틀면 각종 프로그램에서 유명한 뮤지션들이 쏟아지고, 이들의 노래가 음악 차트를 휩쓴다. 가수가 되기 위해 상경하는 것이 공식처럼 여겨지는 듯하다. 그러나 주위로 시선을 돌리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래하는 뮤지션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역 뮤지션들은 지역의 여러 문화예술인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끄는 주역이다.춘천의 2
지난 9일 오전, 신동면 혈동리에 위치한 ‘춘천시 환경공원’을 찾았다. 춘천지역 폐기물 처리시설로, 춘천지역에서 발생한 쓰레기 무덤이자 ‘부활’의 공간이기도 하다. 쓰레기 매립과 소각, 재활용 선별시설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구불구불 이어진 도로를 따라 산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한다. 마치 거대한 댐처럼, 산 하나가 통째로 쓰레기를 위해 쓰이고 있다. ■소각되는 일반 쓰레기춘천시 환경공원 소각시설 바깥쪽인 생활폐기물 반입장에 들어서자 악취가 마스크를 뚫고 코를 찔렀다. 이곳은 폐기물 운반 차량이 시내 곳곳에서 수거해온 ‘일반 쓰레기’를
나라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꽃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화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우리나라 꽃은 무궁화지요. 일본은 흔히들 벚꽃이 국화인 줄 알고 있는데, 따로 국화라고 딱 정한 건 없지만 일본 왕실의 문양이 국화꽃이라 그걸 일본의 국화로 보는 게 맞겠지요. 일본의 벚꽃과 같은 꽃이 우리에게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아닌가 싶습니다.춘천엔 개나리가 참 흔합니다. 아니, 춘천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방방곡곡이 다 개나리가 흔하지만, 이렇게 개나리가 흔한 데도 개나리의 자연 자생지를 찾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대관령 아래에 살았던 저는
‘코로나 백신 맞으셨어요?’ 요즘 백신 접종 속도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주변에서 자주 듣는 인사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백신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걸 생각하면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접종 순서가 가까워 오면서 불안해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부작용과 사망 사례들이 꾸준히 보도되면서 접종 기피현상까지 나타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백신과 사망사건과의 인과관계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데다 부작용의 종류와 경중이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칼럼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궁금증을 Q&A로 소개합니다.
오는 14일부터 춘천지역 초‧중‧고교가 순차적으로 전면 등교를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각급 학교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이어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춘천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춘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5명 가운데 1명은 학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같은 급식 시설을 이용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또 다른 한 명은 학교에서 급식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함께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원 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지난 3월
“며칠 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에 나타나셨어요. 본 적 없는 좋은 얼굴로 웃고 계시더라고요. 꿈에 나온 어머니가 저에게 전화를 받으라고 하시는데 그 말에 잠이 깼어요. 그로부터 몇일 후 복순이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게 됐죠.”유안진 시인(80·서울대 명예교수)은 마음의 고향 춘천에서 가족보다 더 가깝게 지냈던 인연이지만 소식이 끊겼던 최복순(64) 씨와 반세기 만에 재회했다. MS투데이는 지난 9일 두 사람의 만남에 동행했다.남춘천역에서 조우한 유 시인은 최 씨를 찾았다는 소식을 들은 후 재회의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고 했다. 잠시 후
■제로웨이스트 춘천춘천시는 2019년 ‘Zero-Waste 춘천, 2450플랜’을 선언했다. 오는 2024년까지 생활쓰레기를 50% 규모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폐기물 발생 저감 최우선 및 재활용 극대화, 처리시설 순환 이용을 통한 매립지 반영구 사용 등을 전략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 배출 및 수거 체계 개선, 생활 속 폐기물 발생 억제, 매립 최소화 및 처리시설 최적화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춘천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재활용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만139t이었고 이 중 4532t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