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이 그리도 많은데 잘 곳이 없다니.. 고급 호텔이 없어서 문제군요.. 5
1. 주*용 2
춘천시의 수도권으로의 유동인구나 경제규모를 생각해보면, 새 철도는 건설하지 말아야 합니다. 득보다 실이 너무 큽니다.
2. 주*용 2
빚내서 집을 사서 살다가, 이사가려는데, 구매자가 없어서 집이 안팔리면..그래서 다들 전세를 선호하는 걸까요?
3. 문*섭 1
무소불위의 검찰이 윤석엿의 충견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음. 검찰의 기소독점은 반드시 환수해야함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급속도로 확대됐다. MS투데이는 지역 단위의 '쓰레기 이슈'에 집중, 5편의 연속 보도를 통해 심층 분석한다. 춘천의 생활 폐기물 실태와 현황을 살펴보고 자원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 구성원들의 노력과 각 가정에서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방법을 소개한다.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생태·환경’ 카테고리의 도서 판매성장률은 217.5%를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 등 환경에 관련된 이
유안진(80·서울대 명예교수) 시인이 9일 마음의 고향 춘천에서 반세기 만에 친자매 같은 지인 최복순(64·경기도 가평) 씨와 재회했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 6월 9일, 남춘천역 - 친자매와도 같은 사이인 유안진 시인과 최복순씨의 특별한 만남- ms투데이 기사를 통해 40여 년 만에 재회[질문]Q. 얼마 만에 만난 건지?Q. 헤어지게 된 이유?Q. 가장 기억에 남는 모습은?Q. 가장 좋았던 기억은?Q. 다시 연락해 볼 생각이 있었는지?Q. 연락 받았을 때 감정은?Q. 앞으로의 인연은 어떻게
“시대 흐름에 맞춰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설정하고 이를 시기적절하게 보완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한림대는 최근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9위, 세계 561-570위 등의 순위에 랭크된 비결을 이렇게 설명했다. 한림대는 강원도내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평가결과, 100위권 이내 국내 대학은 서울대(36위), 카이스트(41위), 고려대(74위), 연세대(79위), 포스텍(81위), 성균관대(97위) 등 6개
코로나 블루로 인한 춘천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과 고립감, 우울감을 위로하는 공연이 열린다.마임이스트 유진규는 오는 19일 오후 3시와 7시 축제극장 몸짓에서 신작 ‘생존신고요’ 공연을 선보인다.‘생존신고요’는 문저온 시인의 서사시집 ‘치병소요록’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작품은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동시대 우리들의 실존과 내면을 해부하듯 드러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번 공연은 코로나 시대의 병과 몸을 매개로 한 인간 실존의 내면 세계와 삶을 서사적인 구성을 시각화했다. 또 삶이라는
춘천 삼천동 아이파크(1220세대)와 장학리 아이파크(279세대) 등 2개 단지가 2025년까지 신규 공급된다. 이를 위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분양 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춘천시는 지난 9일 ‘2021년 주택공급정책(안)’을 발표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를 맡은 가칭 ‘삼천동 아이파크’와 ‘장학리 아이파크’를 신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계획에 신규 반영된 공동주택의 규모는 모두 1499세대다.삼천동 아이파크 사업부지는 시립청소년도서관 인근인 22-19번지 일대로 당초 알려진 860세대보다 360세대 많은 1220세대
속보=유안진(80·서울대 명예교수) 시인이 9일 마음의 고향 춘천에서 반세기만에 친자매 같은 지인 최복순(64·경기도 가평) 씨와 재회했다. 40여 년만의 재회는 MS투데이가 5월 20일자로 게재한 가 보도된 후 우연히 기사를 접한 신동면 증2리에 거주하는 이호상(78) 씨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본지는 이호상 씨와 통화를 나눈 후 유안진 시인에게 최복순 씨를 찾았다는 낭보를 알렸다. 이어 유 시인과 최 씨는 만남을 기약했고, 이날 자매와도 같은 두 사람은 40여 년이 넘도록 이뤄
최근 춘천시 후평동에 사는 김지영(가명‧37) 씨는 출근길에 택시를 이용하다가 어처구니없는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아찔한 경험을 했다.신호가 빨간불로 바뀌면서 전방에 주행 중이던 차량은 멈췄지만 김 씨가 탄 택시는 속도를 줄이지 않았던 것이다. 택시는 김 씨가 기사에게 급하게 전방주시를 경고하자 그제야 급정거 했다. 당시 택시기사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 승객 김 씨는 택시기사가 소리를 줄인 채 자막을 읽고 있어 유튜브 시청을 눈치채지 못했다.또 선이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택시기사도 종종 목격되고 있다.
띠별 주간운세(2021년 6월10~16일) 쥐 - 중심을 잡아야 하는 시기다. 주변의 상황이나 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힘차게 정진할 것.36년생 중용의 처신을 취해야 한다. 48년생 편견이나 편애하지 말 것. 60년생 정보에 대한 분석을 잘할 것. 72년생 양쪽 사이에서 교량 역할 하기. 84년생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다. 96년생 나는 나. 마이웨이. 소 - 활동영역이 넓어지거나 권한이 커질 수 있는 시기다. 그래서 책임감도 커지게 된다.37년생 100세 시대. 열정을 갖고 살자. 49년생 집안의 정신적인 중심체 역할. 61
학교협동조합의 역할을 명확히하고 본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학교협동조합법’을 제정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법이 제정된 후 춘천의 학교협동조합들에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끌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교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에는 허영(춘천갑) 의원도 발의자로 참여했다.학교협동조합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경제적·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율적으로 결성한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학교 교
춘천시는 6월 13일까지 봄내체육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소를 운영한다.우선 검사 대상은 서울과 타 지역 출·퇴근자, 최근 방문자 등이며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8일 오전, 춘천 봄내체육관 주차장- 춘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소 설치- 접수·진료·검체 채취 등 차에서 진행- 검사 대기시간 단축·교차감염 가능성 낮춰- 문진표 배부→검사 접수→검체 채취 순으로 진행- 타 지역 출·퇴근자·일반인 대상 6월 13일까지 운영- 드
춘천시 효자동 약사천 산책로에 삶에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아름답게 새긴 서각작품이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작품들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대표 산책로를 꾸미기 위해 다양한 커리어를 소유한 2명의 작가가 협업해 완성했다.손기문 작가 등은 8일 오후 효자동 약사천 일원에서 열린 서각작품 현판식을 통해 작품을 공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손기문 작가, ‘아름다운 가치 사전’ 시리즈를 집필한 채인선 글 작가는 물론 이재수 춘천시장, 이영표 효자1동 주민자치회장, 시민 등도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약사천 산책로에 걸린 서각작품은 춘천시청에서
“삑! 학생입니다.”버스에서 자주 듣는 이 짧은 안내 멘트에도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다. 이들은 학생도, 성인도 아닌 모호한 경계에서 외줄타기를 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복지 제도권 사각지대에 방치될 수 있는 만큼 이들을 보호할 사회 안전망이 절실하다.지난 2015년 5월 청소년들이 단지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소외나 차별을 겪지 않도록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다. 가장 큰 변화는 학교 밖 청소년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꿈드림’센터 운영이다. 일종의 울타리가 마련된
수능이 끝난 고3 교실은 어떤 모습일까? 비행기도 군사훈련도 멈추게 하는, 국가적 행사로 치러지는 시험이 수능이다. 그런데도 수능 끝난 고3 교실 어디서도 문제 분석이나 풀이를 하지 않는다. 오로지 필요한 것은 결과물인 점수이기 때문이다. 이름과는 달리 ‘수학능력’의 기준도 없다. 그저 소수점 아래까지 짜내어 순위를 매기면 그만이다. 수능 설계자도 점수 10점 차이가 결코 능력 차이가 아니라 했지만 현실에서 점수는 신앙이 되었다.전통적인 교육은 이 수능처럼 형식적 결과물인 점수를 중시했다. 개인을 넘어 학교와 지역에까지 점수로 순위
최근 춘천 기업 최대주주들의 지분 매각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기업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경영권을 넘김으로써 차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포스코건설, 춘천에너지 매각 추진···설립 7년 만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춘천에너지(대표 박도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설립 7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포스코건설이 본격적인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나섰다는 분석이다.춘천에너지는 포스코건설과 한진중공업, 한국동서발전 등 3개사가 춘천에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목적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문효치 사랑이여어디든 가서 닿기만 해라.허공에 태어나수많은 촉수를 뻗어 휘젓는사랑이여,어디든 가서 닿기만 해라가서 불이 될온몸을 태워서찬란한 한 점의 섬광이 될어디든 가서 닿기만 해라.빛깔이 없어 보이지 않고모형이 없어 만져지지 않아서럽게 떠도는 사랑이여,무엇으로든 태어나기 위하여선명한 모형을 빚어다시 태어나기 위하여,사랑이여어디든 가서 닿기만 해라.가서 불이 되어라.*문효치:1966‘서울신문’‘한국일보’신춘문예등단.시집‘무열왕의나무새’‘백제시집’외다수.한국문협이사장. 한국펜클럽이사장역임. 현,「계간-미네르바」
강원도교육청이 7일 전교생 수를 기준으로 한 단계적 전면 등교 시행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춘천지역 각급 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의 전면 등교 시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도교육청은 오는 14일부터 전면 등교 기준을 전교생 600명 이하로, 24일부터는 800명 이하로 각각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후 다음 달 1일부터는 모든 학교가 전면 등교에 나선다.MS투데이가 교육부 학교알리미를 확인한 결과, 춘천지역 고교 가운데 전교생이 600명 이하인 학교는 성수여고(493명), 소양고(298명), 강원체육고(227명), 강원애니고(
조각의 개념과 본질에 대한 심도 깊은 탐구가 엿보이는 전시가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춘천 예술소통공간 ‘곳’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입주작가들의 세 번째 릴레이 전시인 홍기하 작가의 개인전 ‘바닐라(Vanilla)’가 진행된다.전시회에는 석고나 돌로 작업한 조각 7점이 출품됐다. 이들 작품들 중 한 점은 작가가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에 마련한 작업공간에서 직접 제작에 나선다. 관람객은 단순히 조각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벗어나 작가의 작업 방식과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행운을 만끽할 수 있다.홍 작
춘천서 화(火)재 진압에 뛰어든 ‘3인 3색’ 시민 영웅들이 화(話)제다. 첫 번째 주인공은 춘천시청 축산과에 근무 중인 성영규(42) 씨다.성 씨는 지난 4월 30일 오전 춘천 사북면 오탄리 농장 소독 작업 중 비닐하우스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비닐하우스 앞에서 당황한 채 바라만 보고 있던 주인과 동네주민은 성 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기지를 발휘해 소독약(바이시드산) 800ℓ를 뿌리는 등 10여분만에 나홀로 불길을 잡았다.그는 MS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불이 비닐하우스 지붕까지 옮겨붙으면서 큰 불로
레코드, 종이 수첩, 만년필, 필름 카메라. 약점으로만 여겨졌던 불편함이 다시 새로운 매력이 됐다. 효율이 곧 당위성으로 여겨지는 ‘시대정신’을 거스른, 아날로그의 비효율에 대한 탐닉이다.데이비드 색스는 ‘아날로그의 반격’에서 “디지털에 둘러싸인 우리는 이제 좀 더 촉각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경험을 갈망한다. 우리는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제품이나 서비스와 소통하기를 원하며,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경험을 위해 기꺼이 웃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 그것이 디지털 기술보다 훨씬 번거롭게 값비싼데도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오감을 통한 경험을 제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면에서 교육은 과거의 경험에 바탕을 두고 미래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일이다. 따라서 개인의 발전은 물론 국가의 발전을 위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은 언제나 개혁이 필요하다. 혁명의 수준이 필요한 것이다. 1차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지금 빠르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고, 미래 교육의 핵심도 글로벌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일이다. 글로벌 융합인재란 자신의 행동이나 사상, 또는 자기 자신이 전 세계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는 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