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이 그리도 많은데 잘 곳이 없다니.. 고급 호텔이 없어서 문제군요.. 5
1. 주*용 2
춘천시의 수도권으로의 유동인구나 경제규모를 생각해보면, 새 철도는 건설하지 말아야 합니다. 득보다 실이 너무 큽니다.
2. 주*용 2
빚내서 집을 사서 살다가, 이사가려는데, 구매자가 없어서 집이 안팔리면..그래서 다들 전세를 선호하는 걸까요?
3. 문*섭 1
무소불위의 검찰이 윤석엿의 충견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음. 검찰의 기소독점은 반드시 환수해야함
#삼천동에 사는 김상범(가명‧35)씨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자동차 뒷좌석 창문을 열고 운전하다 그대로 주차한 것이다. 차량 창문이 열려있는 것을 본 지인의 연락을 받고 급하게 되돌아온 김 씨는 조수석에 놓아 둔 지갑을 확인한 후 가슴을 쓸어내렸다.최근 날씨가 더워져 차량의 창문을 열어 놓고 주차하는 사례가 속속 목격되면서 차량털이범의 범행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일명 ‘차량털이’ 범죄가 심야시간대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춘천 일부 면(面)지역에 정수를 공급하는 상수도 시설 부재와 미비로 주민들이 수년 째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지난 24일 현장을 취재한 결과, 춘천 사북면, 북산면, 남면, 남산면 등 상수도 미 설치 지역 주민들은 계곡수나 지하수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 매년 가뭄이나 취수원 동결 등 계절 별 영향으로 물 사용에 제한을 받고 있다. 또 이 지역 주민들이 사용하는 소규모수도시설은 노후화로 각 가정에 공급하는 수로가 터지면서 물 공급에 차질을 빚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소규모수도시설은 지방 상수도가 보급되
올해 초 주춤하는 듯 보였던 춘천의 수출 실적이 다시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시장이 위축된 지난해 초 대비 기저효과와 더불어 지역 내 주요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춘천의 총 수출액은 3399만5000달러(약 383억원)로 전년 동월 1467만3000달러(약 165억원)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이 기간 수입액은 2354만9000달러(약 266억원)에서 858만1000달러(약 97억원)로 63.5% 정도 줄어들었으며, 그 결과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25
거리두기 김금용사람이 문제였어요사람이 바이러스였어요진작부터 일 미터 이 미터 거리두기를 해온 식물들은코로나 19로 사람들 발걸음이 끊어지자연두빛 풀향이 넘치네요꽃향이 넘치네요비행기 길로 얼룩졌던 하늘이 파랗게 맑아졌어요누렇게 덮치던 황사가 사라졌어요마스크로 침 튀기는 욕심까지 가리니목과 눈, 귀가 뚫리고 앞이 환해졌어요자연의 경고가 이제야 들리네요사람이 문제였어요지나침이 바이러스였어요*김금용:1997년「현대시학」등단*시집「광화문쟈콥」중국어번역시집「나의 시에게」외 다수.현재,「현대시학」편집주간.맞습니다. “사람이 문제였어요” 이 시의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1~2년근 인삼을 3~4주 키운 후 먹는 새싹삼은 뿌리부터 잎까지 삼 전체를 다 먹을 수 있어 새로운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인삼의 어린잎에는 암 예방, 면역력 증진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새싹삼은 뿌리보다 잎을 먹을 목적으로 재배된다.춘천 신북읍에 있는 수인삼마농장은 수경재배 방식으로 새싹삼을 키우고
코로나19 불황에도 올해 1분기 춘천에서만 치킨·호프집 9곳이 신규 개업하면서 자영업계의 무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MS투데이가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통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춘천지역에서 새로 생긴 치킨집(호프·통닭)은 9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발생 직전이었던 2019년 4분기(10곳)와 비슷한 규모다.지역 내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해 1분기와 경기침체 여파가 컸던 2분기에는 각 4곳이 춘천지역에서 개업하는 등 위축세가 가장 컸다. 이후 3분기 10곳, 4분기 7곳으로 비교적 창업이
레고랜드와 연계한 스마트토이 육성 사업에 탄력이 붙으며 춘천지역의 새로운 ICT 산업 생태계 조성과 어린이 친화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강원도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등은 25일 오후2시 강원창작개발센터 지하 1층에서 ‘비대면뉴노멀 시대, 디지털 전환의 주인공 스마트 토이’를 주제로 스마트토이 비즈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토이 비즈센터가 보유한 장비 및 시설 인프라 홍보, 지역기업 제품 소개를 통한 산학연관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지난 2017년 100대 국정과제로 지정된 ‘레고랜드 연계 스마트토이
춘천 유흥업소 이용객과 종사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춘천시가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키로 긴급 결정했다.24일 춘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춘천권역에서는 총 16명이 유흥업소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9명은 손님, 6명은 접객원이며, 접객원 중 4명은 외국인이다. 나머지 1명은 유흥업소를 방문하지 않았지만, 손님 중 한 명과 접촉해 확진됐다.시는 지난 21일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유흥업소를 방문해 접객원 등 4명에게 코로나19를
지난 23일, 춘천마임축제가 개막을 알렸다. 올해는 첫 시즌제 축제로 성공 가능성을 타진하는 무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구의 봄’을 주제로 5월 29일까지 춘천 도심 곳곳에서 진행된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지난 23일, 춘천 명동 일대- ‘지구의 봄’ 주제, 2021 춘천마임축제 개막 공연 개최- ‘일상의 축제화, 축제의 일상화 선언’ 코로나19 영향…계절 축제로 분산 개최- 아티스트들과 함께 만드는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 온몸이 들썩들썩! 시민들의 얼굴에 피어난 웃음꽃
춘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32주년을 맞았다. 올해 축제는 지난 23일부터 춘천 명동 거리, 공지천 의암공원, 축제극장 몸짓 등 지역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앞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으로 축제가 전면 취소 됐지만 색다른 형태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올해는 ‘지구의 봄’이란 주제로 더욱 안전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시즌제 축제로 시민과 호흡하고 있다.MS투데이는 24일 춘천마임축제 등 문화예술현장에서 24년간 전문성을 쌓아온 강영규(50)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을 만나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총 93.74km)’ 건설이 올해 첫 삽을 뜬다. 1987년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처음 등장해 강원도의 지역 숙원사업으로 떠오른 이후 34년 만이다.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 8일 동서고속화철도 1공구인 춘천 도심 통과구간에 대한 공사를 착공,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공은 약 66개월간 진행된다.앞서 국토교통부는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통해 1공구의 건설을 턴키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턴키는 입찰자가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일괄해
정부가 수도권 대학의 정원감축에 초점을 맞춘 대학 구조조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춘천지역 대학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이는 수도권 대학 모집인원이 줄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춘천지역 대학들로 학생들이 몰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교육부는 지난 20일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 지원 전략’을 내놨다. 전국 대학을 수도권, 대구‧경북‧강원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부산‧울산‧경남권 등 5개 권역으로 각각 나누고 기준이 되는 유지충원율을 지켜내지 못한 대학을 대상으로 정원감축을 권고한다는 내용
정부가 1년간 유예했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6월1일 시행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매물 잠김현상이 나타났지만 비조정대상지역인 춘천에서는 매물 증가세를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해 정부는 7.10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다주택자의 매도를 유인하기 위해 양도세 중과에 대해 1년간 유예 기간을 뒀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기본세율에 주택 수에 따라 추가되는 중과세율이 10%p씩 더 높아지게 된다. 2주택자는 20%p 중과세, 3주택자 이상은 30%p 중과세된다. 주택 단기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도 강화된다. 보유 기간이 1년 미만이면 양
“어려울 때 일수록 소모적인 가격 경쟁보다는 기술과 실력을 향상시켜 손님들에게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중요합니다.”유나경(53) 대한미용사회 춘천시지부장은 퇴계동에 위치한 유지스헤어를 100% 예약제로 운영한다. 강원도지회 부지회장까지 겸하고 있어 지회지부 업무로 바쁜 데다 대학 출강 등으로 자리를 비우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어려운 시국이지만 당장의 영업이익 보다는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재교육이 향후 미용업계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유나경 지부장은 생업을 위해 중학교 졸업 후 16세부터 미용실에서 일을 배웠다
사실혼 관계였던 부부가 헤어지고 난 뒤 법정에서 다시 만났다. 아내이자 며느리였던 A(44)씨는 피고인, 전 남편 B(36)씨와 시아버지 C(66)씨는 각각 피해자 신분이 됐다. 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법정에 서게 됐는지 1심 판결문 등을 바탕으로 사건을 재구성했다. 지난 2017년 12월 A씨는 8살 연하인 B씨와 만나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오다 지난해 8월 2일 헤어졌다. 춘천에 있는 B씨의 집에서 살던 A씨는 이별과 함께 집을 나왔다.비극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이별 후인 지난해 8월 18일 별안간 전 남편 B씨의 집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여행이 떠오르면서 캠핑카와 캠핑용 트레일러에 대한 수요도 늘었지만 아직 캠핑카와 관련한 인프라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대책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이 달 현재 춘천시에 등록된 캠핑용 트레일러는 총 137대로 지난해 4월 86대에서 약 1년 사이 51대가 늘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2월 28일부터 캠핑카 개조 규제가 완화되면서 올해 2월 27일까지 1년간 춘천권역에서 진행된 캠핑카 튜닝은 78대로 전년 동기(17대) 대비 약 4.6배 증가했다.캠핑카나 캠핑용 트레일러는 보통 주말이나
간편결제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주 사용 연령층인 노년층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춘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로페이 홍보와 사용처 확대가 절실해보인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지난 20일, 춘천 중앙시장- 계좌이체 연동 간편결제 시스템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강원상품권 등 모바일 결제 가능- 점포 입구에 제로페이 가맹점 스티커 부착- 시장 상인들, “제로페이 사용하는 소비자 거의 없다”[인터뷰]신순람 / 춘천 중앙시장 상인젊은 분들이 (제로페이를) 많이 (사용) 하고 연세 드신 분
소비하청(笑比河淸)이란 말이 있다. 사람이 매우 근엄해서 여간해선 웃지 않을 때 쓰는 말이다. 이때 ‘하’는 황토와 뒤섞인 누런 강물로 유명한 중국의 황하(黃河)를 가리킨다. 도무지 웃을 줄 모르는 사람의 얼굴에서 웃음을 본다는 건 맑게 흐르는 황하를 보는 것과 같다는 ‘소비하청’ 고사의 주인공은 송나라 때 서릿발 같은 판결로 명성이 높았던 판관 포증(包拯)이다. 포증은 흔히 청천(靑天)이란 호를 붙여 포청천으로 불리었다. 황제의 위세를 업고 설쳐대던 황족들 환관들조차 포청천의 시퍼렇게 날이 선 서슬에 눌려 그를 보면 두 손을 얌전
MS투데이는 공동 이익 창출과 사회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춘천 내 협동조합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협동조합’을 시리즈로 기획, 보도합니다. 휴전선에서 남북으로 각각 2km씩 펼쳐진 비무장지대(DMZ)는 오랫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계의 보고라 불린다. 철조망을 보며 전쟁의 잔해를 살펴볼 수 있고 인근에는 땅굴, 통일전망대 등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시설도 있다. 이에 DMZ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DMZ 평화관광이 주목을 받는다.여행업 분야의 ‘협동조합 강원피스투어’는 지난해 7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춘천 신북읍 소양댐 막국수거리에는 막국수와 닭갈비집 못지않게 화려하고 특색있는 카페들이 즐비해 있다. 그중에서도 진하고 또렷한 노란색으로 덧칠된 한 건물이 자연스레 차를 멈춰서게 한다. 이곳은 남편 이상진(56)씨와 부인 이계수(51)씨가 공동 대표로 지난 2017년 2월 오픈한 로스터리 카페 ‘막싸도라의 커피여행’이다.‘막싸도라의 커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