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이 그리도 많은데 잘 곳이 없다니.. 고급 호텔이 없어서 문제군요.. 5
1. 주*용 2
춘천시의 수도권으로의 유동인구나 경제규모를 생각해보면, 새 철도는 건설하지 말아야 합니다. 득보다 실이 너무 큽니다.
2. 주*용 2
빚내서 집을 사서 살다가, 이사가려는데, 구매자가 없어서 집이 안팔리면..그래서 다들 전세를 선호하는 걸까요?
3. 문*섭 1
무소불위의 검찰이 윤석엿의 충견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음. 검찰의 기소독점은 반드시 환수해야함
춘천의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의 매각설이 외신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최대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이 휴젤의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다.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이 휴젤의 지분을 20억 달러(한화 약 2조2560억원)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돌고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 미디어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13일 올해 하반기부터 지분 매각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하며 더욱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베인캐피탈, 휴젤 성장에 엑시트 고려하나이같은 소식은 최근 휴젤의 연이은
춘천지역 도견장 운영 문제를 두고 동물보호단체와 대한육견협회가 지난 20일 춘천시청 앞에서 맞불 집회를 각각 진행했다. 동물보호단체는 이날 도견장이 편법을 이용한 불법용도변경을 통해 도살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대한육견협회는 합법적으로 허가받아 영업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동물보호단체 행강과 춘천시 캣맘 연합 등은 이날 집회에서 “지난 달 14일 대형견 3마리가 좁은 뜬장에 갇힌 채 트럭 짐칸에 실려있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트럭에 실린 개는 12마리로 추정됐으며, 이 트럭은 춘천의 한 도살장으로 들어갔다”고 주
춘천시가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인 ‘춘천에서 한 달 살기’ 운영에 들어섰다. 참가자들은 농촌에 대한 이해교육과 영농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지난 21일, 춘천시 서면 박사마을- ‘춘천에서 한 달 살기’ 2차 입소식 진행-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민 중 춘천 거주 희망자- 거주기간 최대 30일까지, 춘천시, 1인당 하루 5만원 범위 내 숙박 및 체험비 지원- 농가 방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인터뷰]김정오 / ‘춘천에서 한 달 살기
한 지붕 아래 살면서도 부모님과 나의 아침 풍경은 사뭇 다르다. 부모님은 문 밖에 배달된 종이 신문을 가지러 가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한다면, 나의 아침은 휴대폰으로 이메일 함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각기 다른 행동이지만, 하루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만큼은 일치한다. 그저 부모님은 수 십 년째 같은 매체를 사용하고 있고, 나는 MZ세대의 또래들이 그렇듯, SNS, 유튜브 등을 거쳐 이젠 이메일 뉴스레터라는 매체를 통해 뉴스 등 각종 소식을 받아 보고 있을 뿐이다.뉴스레터는 이메일이라는 형식을 빌려오는 그
기술자에게는 정년이 없다. 국가기술자격 중 최상위 등급인 ‘기능장’ 자격증은 ‘기능계의 끝판왕’으로 불린다. 이용장, 미용장, 제과기능장, 자동차정비기능장 등은 이미 한 분야에서 업을 이뤄낸 ‘달인’들이다. 이런 장인정신을 우리 골목상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바로 60년 된 미용실, 30년이 넘은 세탁소 등이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전문 기술과 서비스, 그리고 꾸준한 노력이 곧 장수의 비결이다. 코로나19 펜데믹이 지역 경제의 근간을 뒤흔드는 요즘, 춘천 자영업의 역사를 돌아보고 골목상권의 미래를 엿보기 위해 소상공 업종별 노포의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전 세계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19가 주요 국가들을 중심으로 백신접종이 진전됨에 따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그전과는 다른 세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반영하듯 토머스 프리드만은 세상은 ‘코로나19 이전(Before Corona)과 이후(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라 했고, 유라시아 그룹은 코로나19를 Globalization 1.0과 Globalization 2.0 시대를 나누는 ‘Chapter Break’라 지
속보=애니메이션박물관 ‘토요시네파크’ 상영일정이 시스템 점검 등으로 변경됐다.춘천시 영상산업지원센터는 애니메이션박물관 뒤뜰 영화전용 상설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토요시네파크’ 프로그램의 향후 일정을 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영상산업지원센터는 이달 8일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영화전용 상설무대에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LED스크린 시스템 점검으로 상영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왔다.앞서 지난 15일에는 비가 왔다 그치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가 예정된
올해 7월 준공될 남춘천일반산업단지 분양률이 8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60% 수준이었던 분양률이 불과 두 달 만에 15% 이상 올랐다.MS투데이가 입수한 ‘춘천시 남춘천산업단지 분양 현황’에 따르면 18일 현재 산단의 분양률은 76.9%다. 전체 입주 가능 규모인 20개 기업(19만6825㎡) 중 14개 기업(15만836㎡)이 계약을 맺은 가운데 춘천기업이 8곳, 타지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이 6곳인 것으로 파악됐다.기업별로 살펴보면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연구개발 분야의 청도제약, 리제론, 레인보우바이오
춘천마임축제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춘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21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3일 주제공연 ‘지구의 봄 part 1 “Nowhere? Anywhere”’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막을 알린다.‘지구의 봄’ 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축제의 경우 반생태적이고 소비적, 향락적 축제의 모습을 탈피하는 것은 물론 ‘환경과 생태’에 관한 여러 프로젝트까지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정크, 클라운’을 시작으로 자연 속을 거닐며 봄의 소리를 채집해 춘천의 봄을 더욱 깊게 만날 수 있는 ‘사운드프로젝트’, 시민과 아티스트가 함께 봄과
코로나19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지역의 풀뿌리 경제가 곪아가고 있다. 새로운 시장 질서에 발 빠르게 적응해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 개척에 나선 소상공인이 있는가 하면, 업종 특성상 이런 대응이 쉽지 않은 대면 서비스 위주의 소상공인들은 대책없이 경기가 회복되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해주는 대형 상용 플랫폼이 부재하며 단골 장사에 의존하는 미용실, 세탁소, 피부 관리점, 마사지 전문점, 목욕탕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이 특히 고전하고 있다. MS투데이에서는 춘천지역 소상공 업계의 현실을 톺아보고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영화 ‘미나리’는 윤여정이 지난 4월 25일(현지시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이후 세계적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사회계층간의 관계에 대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 이어 올해는 ‘미나리’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신한류시대, 콘텐츠 산업이 급변하면서 나타나는 두 가지 현상은 글로벌화와 디지털화다. 글로벌 시대에는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울러 갖춘 콘텐츠들이 크게 부각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미나리’는 어떻게 아카데미를 비롯한 세계인의 공감을 얻게됐는지를 볼 필요가 있다.영화 ‘미나리’는 1980
띠별 주간운세(2021년 5월20~26일) 쥐 - 충돌이 생길 수 있는 시기다. 사람들과 논쟁을 자제하고 교통사고나 부상을 조심하라.36년생 자녀들 일에 간섭 말라. 48년생 편견이나 편애를 하지 말라. 60년생 고정관념을 버릴 것. 72년생 부모 노릇 하기가 쉽지 않다. 84년생 입장이 서로 다를 수 있다. 96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 것. 소 - 한 수 배우게 되는 시기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시대에 맞춰서 배워야 한다.37년생 나이가 들어도 배울 것이 있다. 49년생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관심을 갖자. 61년생 젊게 살
지난해 12월 2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2020학년도 수능성적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제는 당연한 것처럼 강원도의 수능성적은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무려 4년 연속이다. 국어와 수학 ‘나’는 17개 시·도 중 17위, 수학 ‘가’는 다행히도 16위다.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에는 ‘모두를 위한 교육’, ‘강원도행복청’이라는 문구가 있다. 강원도교육청은 진정 강원도의 교육 현실이 모두를 위한 교육에 부합한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스스로 강원도행복청이라고 자평하고 있는 것일까?강원도교육청은 수능은 문제만 달달 외우는 시험이라고 평가절
춘천시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공연 ‘작은소풍 시즌3’ 프로그램을 개최했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지난 18일, 춘천여자고등학교- 춘천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 해설이 있는 현악앙상블 공연 진행-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문화 격차 해소 제공[인터뷰]이종진 / 춘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저희가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됐어요.그래서 작년에는 공연을 거의 못 했고요.올해 상황이 조금 좋아지는 것 같아서저희가 조심스럽게 찾아가는
춘천지역 대학들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이유로 수도권과 비교해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대학 교육의 질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MS투데이가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을 비교 분석한 결과, 춘천교대의 올해 1학기 전임교원 강의 비율은 64.9%로 지난해 동기간 69.7%보다 4.8%p 감소했다.이어 한림대는 같은 기간 71.8%에서 69.6%로 2.2%p, 강원대의 경우 62.3%에서 61.5%로 0.8%p 각각 하락했다.전국 평
한국 마임을 대표하는 배우 유진규의 50년 마임 인생을 담은 기념 공연 ‘내가 가면 그게 길이지’가 오는 22, 23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진행된다.‘내가 가면 그게 길이지’는 50년간 우리의 몸짓을 실험해온 유진규의 대표작을 관객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예술의전당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기획 공연이다.첫날인 22일에는 한국 마임의 독보성과 보편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된 유진규의 대표작 ‘빈손’이 공연된다. ‘신칼’, ‘한지’, ‘향’, ‘빈손’ 등 4부작으로 이루어진 ‘빈손’은 한지, 신칼,
춘천에서 30대 초반의 여성의 인구가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다. 2010년 9132명이었던 30~34세 여성 인구는 지난해 7578명으로 17.0% 감소했다. 만18~34세 인구 감소폭(2.1%) 보다 훨씬 하락세가 크다. 여전히 여성에게 가사와 육아에 대한 부담이 큰 구조 속에서 직장 생활과 돌봄 노동을 병행할만큼 질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기혼 여성 절반은 ‘경력단절’‘2020년 춘천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춘천지역 만25~54세 여성 중 경력단절 경험은 36.7%에 달했다. 배우자가 있는 여성의
축제의 도시 춘천에서 기획된 다채로운 공연이 본격적인 관객맞이에 나설 전망이다.최근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공지천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2021 야외기획공연 ‘공연재생’ 프로젝트 첫 번째 공연인 ‘헬로! 디즈니’ 티켓을 오픈했다.이번 공연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디즈니’ 대표작인 ‘겨울왕국’, ‘라이온킹’,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라푼젤’, ‘알라딘’ 등 OST를 감상할 수 있게 기획됐다. 공연에는 진정성 있는 연기력과 뛰어난 무대 매너의 소유자이자 브로드웨이까지 섭렵한 뮤지컬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 중인 춘천의 동물용 항체의약품 전문기업 애드바이오텍이 최근 전환사채(CB)를 발행한 데 이어 무상증자까지 결정했다. 기업공개(IPO)를 본격 돌입하기에 앞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유통주식 수를 늘리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무상증자 단행 이유는?···유통주식수 확보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애드바이오텍은 지난 12일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배정일은 오는 27일, 상장 예정일은 6월 16일이며, 신주의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자본 잉여금) 약 26억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춘천시가 전국 최고의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지만, 이미 설치된 공기주입기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우두동 우두공원 내에 설치된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살펴본 결과, 공기주입기 4대 가운데 3대의 공기주입 밸브 등이 파손돼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대의 경우에도 발판이 잘 움직이지 않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우두공원을 관리하는 김경모(가명‧61)씨는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돌로 공기주입기 발판과 밸브 등을 내리쳐 곳곳이